성묘는 아니고 청소년고양이같은데 지금은 저를 알아보는 거 같아요.
오늘도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눈이 마주치니까 쳐다보더라구요.
주머니에서 캔을 보이니까 신나서 따라왔어요.
먹이를 다 주고나면 곁은 안주는데 집 앞까지 따라와요.
사랑스럽고 애처롭고..ㅜㅜ
울동네 길양이들 밥주는 사람이 많아서
굶을 걱정은 없어요.
나가면 따라와서 야옹야옹 드러눕기도 하구 엄청 귀여워요.
정말 고맙습니다. 귀찮으시겠지만 물도 같이 챙겨주세요.
길냥이들 꼬죄죄한 모습보면 넘 애처로와요.
벌써부터 먹고있던 아파트애들 외에 자기도 있다고 더 예쁘게 앉아서 조그맣게 '야옹'을 계속하는데 얼마나 이쁘던지,동네 길냥이 눈에 띄는 한마리부터라도 사료주기 하시면 재미있고 마음도 따뜻해집니다.
저도 아직 고양이 한번도 만져보지는 못했어요.
아파트냥이 거주지에 안보이면 큰소리로 부르면 알아듣고 냥~하면서 뛰어와요 그러고는 밥주면 어찌나 좋아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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