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해야하나요

조회수 : 783
작성일 : 2017-05-19 22:20:42
내용은 삭제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IP : 116.122.xxx.2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9 10:39 PM (211.211.xxx.142) - 삭제된댓글

    저라면..어머니 뜻대로 해드릴 듯요. 오빠한테는 다른 말 안 하고 엄마가 간병인을 간곡하게 원한다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오빠가 아무리 우겨도 가장 중요한 건 환자가 원하는 거잖아요. 괴로우시겠어요...

  • 2.
    '17.5.19 10:47 PM (116.122.xxx.229) - 삭제된댓글

    오빠한테 다른 이유를 댔는데
    간병인은 안되고 저보고 더 시간을 내라고 해요
    저도 솔직히 힘들어요 매일 집에서 아침 10시에 나가서
    집에 오면 5시 반쯤 되요
    얼마나 더 제가 해야 하는지..

  • 3.
    '17.5.19 10:49 PM (116.122.xxx.229) - 삭제된댓글

    오빠한테 말했는데 자기가 하고 저보고도
    시간을 더 내라내요

  • 4. 오트밀
    '17.5.19 10:57 PM (183.98.xxx.163) - 삭제된댓글

    오빠가 이상하신듯.. 그리고 엄마도 여잔데 아들한테 그런거 보이고 싶지 않을것같아요.

  • 5. ..
    '17.5.19 11:01 PM (211.211.xxx.142) - 삭제된댓글

    오빠에게 다른 말 하지 마시라고 했지만, 사실 제가 원글님 상황이라면, 저는 성질이 더러워서 아버지랑 한판 붙었을거에요... 그런데 그 게 해결책이 될 수는 없어요. 일단 어머니가 마음이 편하셔야 하니까, 오빠가 자꾸 우기면 어머니가 오빠랑 아버지가 간병하는걸 원치 않으신다, 아무리 식구라도 남자라서 많이 불편해하신다고 한 번 해보시면 어떨지요? 오빠를 설득하는 수밖에요... 저도 아버지가 치매시라 기저귀 갈아드리는데 처음에는 많이 불편했거든요. 아버지가 치매가 아니시라면 아마 딸이 기저귀 갈아주는거 원치 않으셨을거 같아요...

  • 6. ..
    '17.5.19 11:01 PM (222.235.xxx.37)

    저라도 30년을 각방 쓴 남편은 간호 해주는거 싫을 꺼 같아요

  • 7. ㅠㅠ
    '17.5.19 11:02 P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엄마가 불편해서 간병인 원한다고 얘기하세요.
    엄마에게 오빠에게도 간병인 구하라고 얘기하라고 하세요.

  • 8. ㅠㅠ
    '17.5.19 11:33 PM (116.41.xxx.162)

    여건이 되시면 간병인 쓰는게 맞을덧 같아요.

    원글님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환자분과 원글님의 평화를 빕니다.

  • 9.
    '17.5.19 11:36 PM (116.122.xxx.229) - 삭제된댓글

    엄마한테 오빠보고 간병인 구해라고 말하라할게요
    답글 주셔서 감사해요 가슴이 너무 답답했어요
    정말 아버지가 싨어요 빨리 돌아가시지도 않고
    왜 엄마가 이런병에 걸리셨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9261 대학에서 조별과제로만 학점낸다면 난리나겠죠. 15 ........ 2017/05/20 1,827
689260 [시선_클로징] '사면'의 기적 1 고딩맘 2017/05/20 588
689259 교육정책 걱정 되시는 분들은요. 35 교육 2017/05/20 2,637
689258 지금 채널cg*에서 화려한휴가 영화하네요. 2 마쉐리~ 2017/05/20 626
689257 文대통령, 유엔 사무총장-EU상임의장과 잇달아 통화 2 샬랄라 2017/05/20 1,271
689256 교육정책 보니.. 앞으로 학군좋은 중고등학교 근처 집 값 더 오.. 12 짜증 2017/05/20 5,055
689255 친구에게 핸드폰을 팔았는데 19 조언부탁드려.. 2017/05/20 3,886
689254 드럼세탁기와 건조기 중 어떤 것을 살까요? 7 세탁 2017/05/20 2,132
689253 (공유) 빨갱이라는 말이 생겨난 이유(소중한 역사공부) 3 등불 2017/05/20 1,000
689252 518 유가족 안아주는 문재인 대통령 3 감동 2017/05/20 859
689251 탄수화물 줄이면 그 허전함 뭘로 채우시나요? 22 음식 2017/05/20 6,665
689250 펌)한경오가 존칭 생략에 열을 올리는 것이 추해 보이는 까닭 12 납득이 2017/05/20 2,051
689249 다정한남자들이 섹시한 것같아요. . 14 소나무 2017/05/20 7,087
689248 문재인대통령 정식취임식은 이제 없는건가요? 11 설렘 2017/05/20 2,004
689247 영어가 국어인 나라 중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나라가 어디인가요.. 7 .... 2017/05/20 2,043
689246 이용마 세상이 바뀐 것이 확실하다.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15 고딩맘 2017/05/20 3,370
689245 한국사 가르치려는데요 한국사 2017/05/20 484
689244 중고등 남학생 썬그라스 어떤 거 사나요 ? 5 lush 2017/05/20 926
689243 선릉역에 역삼동 동부센트레빌은 왜 안오르나요 6 ... 2017/05/20 2,724
689242 이영렬 전서울지검장 좌천후 한밤 폭음...기사 다시 올려요 27 응??? 2017/05/20 15,206
689241 은평신도시질문 빵빵부 2017/05/20 636
689240 꼴보기 싫었던 인간들 안보이니 너무 좋네요. 2 종편패널 2017/05/20 1,256
689239 진보언론과 친노친문은 그냥 노선이 다른거 아닌가요? 8 ... 2017/05/20 689
689238 나의 각오이며 다짐입니다 30 나는 2017/05/20 3,803
689237 서울 나들이 (남편, 초등3학년) 가볼만한 곳 15 서울 2017/05/20 4,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