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479828&code=61111111&sid1=p...
“5월이면 아버지 묘에는 중국산 조화만 가득했다. 나는 늘 그 조화가 마음에 걸렸다. 그 마음에 걸리던 일이 올해는 일어나지 않았다”는 취지의 글을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비표가 달린 '생화' 국화가 묘비 앞에 놓여 있었다. 이날 5·18 민주묘지의 모든 묘비 앞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이 적힌 국화가 놓여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