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 남아 뭐라도 하려면 한숨 푹푹 쉬는데...ㅠㅠ

... 조회수 : 1,022
작성일 : 2017-05-19 18:02:15

숙제 한번 받아쓰기 준비 한번 시키는게 진이 다 빠집니다.

뭘 할때마다 즐겁게 하는 법이 없고 인상 잔뜩 찌푸리고 하기 싫다고 징징대네요.

수학익힘책 한번 풀리려면 책상에 얼굴대고 엎드려서 어렵다 싫다 징징징

책 한권 읽히려 해도 징징징

그저 유투브로 만화나 보려고 하고 못 보게 하면 화내고요.

공부 아예 안 시키고 학교나 갔다 왔다 하게하고 지가 좋아하는 만화나 보여주고 나가서 놀기나 하게하면

어떻게 될까요?

저런 애도 정신 차리고 학교 숙제하고 그런 날이 오려나요?

어떻게 키워야 할지 모르겠어요.

IP : 130.105.xxx.2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
    '17.5.19 6:45 PM (70.187.xxx.7)

    공부습관 잡아주세요. 초등 저학년때 잡아줘야 해요. 즉, 3학년까지

  • 2. ...
    '17.5.19 6:52 PM (130.105.xxx.221)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뭐라도 한다고 앉혀 놓으면 짜증을 있는대로 다 내니 저도 인내심이 바닥을 보이다 결국 하지 말라고 소리지르게 되어 버리네요 ㅠ 학원을 보내면 선생님이니 말을 좀 들을까요 ㅠ

  • 3. 초2맘
    '17.5.19 7:20 PM (219.240.xxx.34)

    남아들 다 그래요 ㅠㅠ 목표를 낮게 잡으세요. 학교 숙제만 하는거로요. 초2되니 조금씩 달라지네요

  • 4. 저학년
    '17.5.20 8:30 AM (115.136.xxx.7) - 삭제된댓글

    당연히 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기까지 1년 걸려요. 2학년부터는 꾸물거리긴 하지만 군말 안 하고 하긴 합니다. 시간이
    역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2318 실내수영장 수영복 싸이즈 알려주셔요~~~~ 3 수영복 2017/07/27 956
712317 쌍갑포차 배혜수작가의 정체는 마음 따뜻한 철학가일까요. 4 쐬주두잔 2017/07/27 4,523
712316 이거 보이스피싱 맞나요? 2 보리냥 2017/07/27 973
712315 집 마당에 고양이랑 비둘기가 자꾸 들어와서 똥을싸요 6 나일론 2017/07/27 1,642
712314 오전11시 날씨 가을같네요! 3 리아 2017/07/27 1,022
712313 참된 동반자 김정숙 여사님 18 ........ 2017/07/27 3,339
712312 주공아파트 17평대 올리모델리요 5 ㅇㅇㅇ 2017/07/27 1,565
712311 투쥐폰 사용자인데요. 폰이 고장나면. 4 2017/07/27 716
712310 역시우리이니..1천만원 10년 채무 100%탕감 발표!! 25 역시 2017/07/27 2,874
712309 치아교정시 뭘 알아봐야 하나요 12 연우리안 2017/07/27 2,155
712308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7.26(수) 6 이니 2017/07/27 522
712307 뉴욕에 간다면 나이아가라 방문은 필수일까요? 8 ㅇㅇ 2017/07/27 1,496
712306 사고력 수학학원 선생님이 선물로 준 문제집을 다 풀었는데 6 2017/07/27 1,388
712305 임실장님 웃음 참는게 더 웃김 ㅋㅋㅋㅋㅋ 14 ㅋㅋㅋㅋ 2017/07/27 5,259
712304 딸한테 제 욕하는 친정엄마,자살하고싶다는 초등딸 어쩌면 좋죠? 38 .. 2017/07/27 8,189
712303 이제 장마 끝인가요.. 5 땡볕 2017/07/27 1,593
712302 두두을 (豆豆乙)이 울고 있다...... 1 쌍도자,,,.. 2017/07/27 867
712301 담보대출 하려는데요.. 꼭 좀 부탁드려요. 6 대출 2017/07/27 1,068
712300 카톡 알수없음으로 뜨는데 뭔가요? 4 ..... 2017/07/27 2,050
712299 살이빼고싶어요.. 9 ... 2017/07/27 2,370
712298 총각네 야채가게 갑질 논란 4 ,, 2017/07/27 1,750
712297 학부모끼리 술 마시는 거 24 alch 2017/07/27 4,495
712296 어제 백화점에 갔는데 22 2017/07/27 7,491
712295 폐경기 가까워지면 생리주기가 짧아지거나 갑자기 생리양이 줄어드나.. 14 이제 2017/07/27 17,661
712294 33살인데 지금만나서 결혼할 수 있겠죠? 10 벨라 2017/07/27 5,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