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요일날 대전가는데 슬슬 돌아다닐만한 곳 있을까요?

직딩엄마 조회수 : 893
작성일 : 2017-05-19 16:53:09
대전에 일요일날 모임이 있어서 가요.
가는 김에 하루 일찍 가서 혼자만의 시간 좀 보내려고 토요코인호텔예약해놨어요. 정부청사앞이요.

관광지보다는 예쁜 카페거리나 아님 시장, 소품샵도 좋고. 아름다운호숫가 카페도 좋고.
혼자 즐겁게 보낼만한 곳 추천 바래요.

아빠한테 오랜만에 애맡기고 혼자만의 시간이라 넘 기대됩니다.
IP : 117.111.xxx.1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전 이사 온 맘
    '17.5.19 4:58 PM (119.203.xxx.70)

    한밭 수목원 식물원 시내쪽에 있어서 괜찮아요. 아름답지는 않지만 꽤 괜찮은 인공호수도 있어요.

    옆에 미술관 예술의 전당도 같이 있어 미술관 전시 괜찮은거 있으면 보시든지 예술의 전당에 괜찮은 공연

    있으면 보셔도 되고요.

    근처 한정식집 유명한 곳 많고 카페같은 곳은 둔산동이나 은행동쪽으로 나가야 되는데 막히지 않으면

    기본요금에서 조금 더 나오는 정도일거에요.

  • 2. 근처 사는 주민
    '17.5.19 4:58 PM (58.224.xxx.22)

    입니다 10분정도 걸으면 한밭수목원이 있습니다 지금은 장미가 예쁘게 피어 있겠네요 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이 같이 있어서 산책하기엔 그만이죠

  • 3. 근처 사는 주민
    '17.5.19 4:59 PM (58.224.xxx.22)

    청사를 기준으로 북쪽에 있습니다

  • 4. ...
    '17.5.19 5:12 PM (116.41.xxx.111)

    시립미술관으로 해서 이응노 미술관 거치면 바로 뒤에 한밭 수목원이 양쪽으로 나누어져 있고 거기 한바퀴 산책하시고 (동쪽 서쪽 수목원 분위기가 다릅니다..한쪽은 자연생태스타일 한쪽은 잘꾸며진 인위적인 느낌) 수목원을 가로질러 북쪽으로 쭉~~ 한밭광장 뒤로 가시면 갑천위로 다리랑 연결되어 있어요.(옜날에는 엑스포다리라고 했는데)산책로로. 주말에는 야경이 멋지고 무료공연도 많이 합니다.. 친정이 근처라서.. 신랑이랑 가서 한바퀴 산책했는데..정말 좋았어요. 아침일찍 일어나서 갑천주변 산책하셔도 좋아요.. 자전거 대여 (시티자전거라고 하나?) 하셔서 갑천 주변 자전거를 쭉 타고 오셔도 좋아요.

  • 5. . .
    '17.5.19 7:06 PM (182.215.xxx.17)

    위의 열거한 곳 홈피에 관람거리 검색해보셔도 좋고요
    구경거리가 딱히 안떠오르는군요. 기대감을 버리고
    오세요 지하철타면 대전역-중앙시장부터 은행동 시내 성심당 빵집까지 둘러보시고 길 건너 성당이 교황님 오신곳
    이에요. 다들 성심당 쇼핑백을 몇개씩 들고 다녀서
    적어봄! 그뿐임!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요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yun68&logNo=220324492324

  • 6. 직딩엄마
    '17.5.19 8:54 PM (211.186.xxx.179)

    우왕 감사합니다. 낼 기차타고 가면서 검색해볼게요.^^ 수목원. 미술관. 딱 좋은 것 같아요. 자전거두용^^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175 이번 추석엔 음식을 많이 할 수가 없겠어요 3 추석 02:24:36 280
1631174 브리저튼 시즌4 여주인공 한국계 6 ... 02:18:26 325
1631173 상가월세인상 구두로 합의했으면 법적효력있는거 맞나요? ㅇㅇㅇ 02:11:17 75
1631172 '블핑 제니' 전에 '원걸 선예' 가 있었군요!!! 7 와.... 01:59:55 598
1631171 월 2천 벌면 잘 버는건가요? 28 월~~ 01:38:34 1,166
1631170 홍준표 김정숙 여사에게, 지혼자 라고 3 열받네 01:34:26 715
1631169 점점 더 극단적인 내향인으로 살고 있어요 5 .. 01:20:33 770
1631168 자꾸 나만 바라바 feat 시댁 3 자꾸 01:19:02 672
1631167 초등학교 이후에 기억은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기억이 나나요???.. 3 ... 01:12:21 560
1631166 옷을 이제야 풀어봤어요ㅎ 5 01:04:46 1,297
1631165 이 글 누구 편 들어줘야 하나요 8 .... 00:58:01 686
1631164 시간이 금방 가네요 6 00:47:46 997
1631163 세살아기랑 70대부모님이랑 명절에 놀러갈만한곳 있을까요? 6 ㅇㅇ 00:44:58 604
1631162 쓰레기 버리는걸로 안 맞아요. 15 허허허 00:40:05 1,469
1631161 이제 인터넷거래는 안해야겠어요ㅜ 8 ㅇ ㅇ 00:39:25 1,482
1631160 40년전 3000만원이면 15 .... 00:27:35 1,398
1631159 저 다시 일해요. 너무 좋아요. 9 ... 00:27:34 1,910
1631158 비립종 없어졌어요 12 ㅇㅇ 00:27:14 2,002
1631157 환급금필요)1세대 보험 해지 후회할까요 5 환급금 00:23:31 841
1631156 부부싸움 했는데 살기 싫어요 9 슬퍼요 00:20:21 2,100
1631155 까칠해서 고마운 남편 3 .. 00:19:45 833
1631154 조지 아저씨와의 데이트 11 ... 00:18:59 1,069
1631153 곽튜브 영상 내리고 입장문 올렸네요 6 00:18:48 3,647
1631152 거니야 대통령실 사진놀이가 인스타그램이냐 작작해라 ㅋㅋ 00:07:27 632
1631151 사춘기 직전 아들.... 너무 귀여워요. 6 화초엄니 00:06:22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