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것들이 바로 세워지고 있네요..
정상이 아니었던것들이 염원대로 바로 잡아지고 있어요..
오월..
그 따사로운 햇살아래 홀연히 떠나셨죠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그날..
'대단히 충격적이고 슬픈 소식입니다..'로 서거소식을 전하던 님
정신없는 장례일정을 도맡아 상주로 흔들림없이 계셨던분..
정치를 절대 하지 않으시겠단분이..
결국엔 노무현 재단의 이사직을 내려놓으시고..
총선에 출마하며 정치판으로 뛰어드신뒤
9년의 세월이 흘러 끝내는 대통령이 되셨네요..
23일 화요일..
그분이 봉하에 내려가 너럭바위 묘역앞에 서는 모습을 보게 되면..
대통령으로 찾아온 모습을 보게 되면..참 많이 울것 같습니다..
그날은 많은 눈물을 흘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