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교부는 시간끌지말고...빨리 합의내용 공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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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훈 기자입니다.
문 대통령은 아베 일본 총리와 첫 통화에서, 우리 국민 대다수가 한일 위안부 합의를 수용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2015년에 한국과 일본이 어떤 협의를 했는지, 또 일본이 강제 연행을 인정했는지가 논란이죠. 외교부는 지난 1월, 합의와 관련한 정부 문건을 공개하라는 소송에서 패소해 항소했습니다. 그런데 넉 달째 항소 이유서도 내지 않아 시간 끌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백종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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