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뭔지..쬐그만일에도 왜이리 맘이 아픈지...

조회수 : 1,837
작성일 : 2017-05-19 13:15:30
살기싫어요.
일하러 나왔는데 울적합니다.

예상했던부분이고 저도 나이들어갊에 따라 내려놀건내려놓고하는데도 맘이아파요..

건강하고 누구보다착하고 바른범생인데 세상이만만치않아요.
교육열쎈데로와 자존감 좀 그렇고 살도찌고
또... 약간의 상담을 앞두고있어요.
어려서 기저귀떼는거에도 제가 조급증잇어 힘들엇는데 지나고보면 암것도아니죠.
상담샘은 부모가 여태잘키운거라고 ..예민성을표현하는건 좋은거라고하네요.
애한테 좋은건 다해주고싶어요..꼭사교육이 아니라..
그냥오기가생기네요 ㅠㅠ

강한아이로 키우고싶어요.맘이 좋고편하고..
IP : 117.111.xxx.1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전2017
    '17.5.19 1:17 PM (124.54.xxx.150)

    자식과 자신을 잘 분리시켜야 자식이 바르게 큽니다. 그 좋은거 자신에게도 해주고 계시는거죠?

  • 2. 공감
    '17.5.19 1:25 PM (110.140.xxx.179)

    자식 옆에서 아이고, 우리 애기, 바짝 붙어서 안절부절 못하는 엄마 때문에

    자식이 유약해져요.

    82보세요. 부모복, 남편복, 자식복 타령하는 여자들... 얼마나 심약한지...

  • 3. 기저귀
    '17.5.19 1:38 PM (210.219.xxx.237)

    늦게 떼는것 땜에 안달복달하셨다구요...??
    .. 좀 내려 놓으세요..

  • 4. lol
    '17.5.19 3:45 PM (223.62.xxx.190)

    모순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기저귀 떼는 것도 조바심을 느꼈다고 하셨고 .. 아이에게 다 해주고 싶은데.. 또 아이를 강하게 키우고 싶다? 엄마가 조바심 내면 아이가 스스로 하기 전에 본인이 나서서 다 해주기 때문에 전혀 강하지 않는 아이로 크는 건 다 아실 텐데요 강한 아이는 부모로부터 정서적, 경제적으로 독립한 아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9052 중고딩 있는 집에서도 공기청정기 사시나요? 10 .. 2017/05/19 1,656
689051 갈비살 사왔는데 어떻게 구우면 좋을까요 4 고기 2017/05/19 1,421
689050 토요일날 대전가는데 슬슬 돌아다닐만한 곳 있을까요? 6 직딩엄마 2017/05/19 906
689049 학원강사인데요. 중등시험 폐지보고 든 생각 5 .. 2017/05/19 5,372
689048 이 쇼파 어디건지 봐 주세요~~ 1 해질녁싫다 2017/05/19 1,231
689047 급성 디스크...치료 어떻게 하나요? 3 ... 2017/05/19 1,211
689046 어제 대통령 연설문 누가 작성했는지 궁금해요 6 궁금 2017/05/19 2,312
689045 담임이 애보고 '개새끼'ㅠ라고 했다는데 15 효과적인 항.. 2017/05/19 3,664
689044 임플란트 비용 문의합니다 의견좀 4 여름밤 2017/05/19 1,602
689043 요즘 날씨 어떠세요? 여름 2017/05/19 273
689042 미성년자의 일본여행 6 메이 2017/05/19 1,320
689041 이온기능 없고 오직 공기청정에만 충실한 청정기가 뭐가 있나요? 3 공기청정기 2017/05/19 984
689040 5.18 광주 기념식 문재인을 보니까... 진짜.. 28 ㅁㅇㅇ 2017/05/19 5,526
689039 삼개월다이어트 중 한달지났는데 너무너무 지쳐요 11 eee 2017/05/19 2,671
689038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으시고..봉하내려가시면... 1 오월 2017/05/19 867
689037 누군가 나를 싫어할 때 15 .. 2017/05/19 4,396
689036 허다윤양이 돌아왔습니다 28 유지니맘 2017/05/19 4,370
689035 서산에 사시는 분 고깃집 맛있는 곳 추천좀 해주세요. . 2017/05/19 307
689034 달랑 3시간 나갔다왔는데 뉴스 진도 따라가기가 힘들... 7 ..... 2017/05/19 1,537
689033 러시아와의 가스관 사업이 신의 한 수인 이유. 6 오유펌 2017/05/19 2,141
689032 학번이 83이냐고 물었던 개xx가 우병U 맞나요? 6 2017/05/19 2,653
689031 위안부 합의문건 공개 패소하자..항소한 외교부 6 적폐왜교부 2017/05/19 1,155
689030 할머니한테 너무 배신감 들어 홧병날 것 같아요..ㅠ 27 후회.. 2017/05/19 6,611
689029 내년부터 중등 시험 안치는거 확정인가요 4 ㅇㅇ 2017/05/19 1,648
689028 미수습자 다윤양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28 ㅠ.ㅠ 2017/05/19 2,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