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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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생들, 삶 만족도 세계 '꼴찌' 수준
1. 샬랄라
'17.5.19 12:07 PM (125.176.xxx.237)학력은 최고, 삶의 만족도는 최악인 한국 학생의 현실
http://v.media.daum.net/v/201704212040000322. 샬랄라
'17.5.19 12:08 PM (125.176.xxx.237)우리나라 아이들이 뭘 얼마나 잘못했다고
이렇게 살아야합니까?3. ...
'17.5.19 12:10 PM (119.64.xxx.114) - 삭제된댓글샬랄라님~ 저 님 엄청 좋아하고 가끔 님 글에 답글도 달았는데요..
시험 없앤다고 이거 해결 안 되요? 정말이예요..
학교가 안 바뀌고.. 선생님이 안 바뀌고 .. 사회가 안 바뀌는데요. 아이들 갖고 실험하기 전에.. 선생님들 부터 먼저 실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4. 샬랄라
'17.5.19 12:10 PM (125.176.xxx.237)꿈 많은 학창시절은 소설이나 오래된 영화에만있고
요즘은 공무원 공기업 인서울 이런 것만 있죠
이게 정상입니까?5. 샬랄라
'17.5.19 12:11 PM (125.176.xxx.237)이제 바뀌는 것 시작입니다
대통령님이 신입니까?
한번에 몽땅 바꾸게요?6. ...
'17.5.19 12:13 PM (119.64.xxx.114) - 삭제된댓글우리 대통령 한 번에 못 바꾸시죠? 지난 한 주동안 한 것만도 어마어마 한데..
제 말은 아이들 말고.. 선생님들 개선부터 하는 게 순서라고 봐요. 그리고.. 학부모 얘기도 들어 보고..7. 샬랄라
'17.5.19 12:15 PM (125.176.xxx.237)대통령님 국민 아바타입니다
좀만 기다려보세요
이제 십일 째 입니다8. 샬랄라
'17.5.19 12:16 PM (125.176.xxx.237)아직 새 장관들도 없잖아요
9. ...
'17.5.19 12:17 PM (119.64.xxx.114)그니까요.. 그럼.. 교육 개정도 천천히 하시면 더 좋을텐데.. 갑자기 시험 없애겠다 하시니 엄마들이 걱정하는 거죠
10. 음
'17.5.19 12:17 PM (125.137.xxx.47)제일 문제가 되는 곳은 학생 개개인이 아니라 대학이죠.
일자리가 될 수 있는 대학, 원하는 대학입학하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수시이고 학종이고 다 대학 배불리는 제도지요.
이런걸 손봐야 됩니다.11. ...
'17.5.19 12:17 PM (221.147.xxx.19)지도자가 바뀌었으니. 사회분위기가 바뀌고
경제사정이 나아지면, 교육과 여가등등을 생각할 여유가 생기고
이런식으로 사회구조가 점점 바뀌면
목표가 대학에서 멀어질거에요. 차츰 바뀌는 거 ,, 감수하고 기다릴랍니다. 믿고12. .....
'17.5.19 12:18 PM (221.141.xxx.8) - 삭제된댓글시험 없애는 거 전 찬성이요.
시험 노이로제때문에 악몽 꾼 거 생각하면....13. dma
'17.5.19 12:23 PM (211.43.xxx.2) - 삭제된댓글교사들 뭘 바꾸면 모두 공부 잘하게 될까요? 잘 가르쳐서 모두 서울대 가게 할 방법은 없어요.
솔직하게 엄마들이 내 자식 학교에서 공부해서 좋은 대학 들어가게 해줬으면 좋겠다인데
학교에선 아이들 모두가 다 누군가의 자식이고 그 부모들 다 똑같은 마음인데
누구를 잘 시키고 누구를 못시킬지?
교사는 그냥 교육과정대로 가르치는 거지, 사회를 바꾸진 못해요.
교사들 바뀌어서 모두 훌륭한 교사가 모두 좋은 대학 보낼 일은 세상천지에 없어요.
엄마들의 마인드가 바뀌어야하고, 결국 사회가 수긍해야하지요.
사회가 수긍하려면 학벌중심사회가 없어져야하는 거겠죠.
전 제 애가 대학원 다니는데, 아이이름도 모르는 고삼담임도 만났지만,
애 하기 나름으로 상관없이 잘 통과했어요.
결론은 선생이 애 못만들어요.
교사자질로 문제해결하면요, 학벌중심사회 결코 안바뀌고
중하위층 아이들, 예민한 중학시절, 자존감 땅으로 내치면서 불행해진다고 봐요.
상위대학 나와도 인간같잖은것들 얼마나 많잖아요.
왜 내 애때? 그럼 언제 만드나요. 지금 내 애가 자라서 편해질 수 있지 않을까요?14. dd
'17.5.19 12:27 PM (49.161.xxx.18)10대 청소년 자살율 또한 OECD 국가 중 1위입니다.
제발 학부모들 정신 좀 차리세요.
그 좋은 공부 본인들이 좀 하시고요.15. ..
'17.5.19 12:32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내일부터 당장 바꿨으면 좋겠어요.
전국민의 반이 비정규직..전국민의 반이 월 200 아래..이런 삶을 사는 어른이 될려고
학창시절 그렇게나 밤늦게 까지 모든 학생들이 책을 파고, 시험공부를 했단 말입니까?
상위 10%에 들려고, 5%에 들려고 어린시절, 청소년 시절을 똥통에 쳐박을 수 없습니다.
구조되기 발버둥 치는 삶, 학생때부터 절대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부터.16. ..
'17.5.19 12:32 PM (218.148.xxx.195)공부는 솔직히 지가 하고픈애들은 다 찾아서해요
모든애들이 다 공부만 할수없다는거 우리 다 알잖아요..
농부도 되고 작가도 되고 좀 애들좀 애들처럼 살게 해주자구요......17. ..
'17.5.19 12:32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내일부터 당장 바꿨으면 좋겠어요.
전국민의 반이 비정규직..전국민의 반이 월 200 아래..이런 삶을 사는 어른이 될려고
학창시절 그렇게나 밤늦게 까지 모든 학생들이 책을 파고, 시험공부를 했단 말입니까?
상위 10%에 들려고, 5%에 들려고 어린시절, 청소년 시절을 똥통에 쳐박을 수 없습니다.
구조되기 발버둥 치는 삶, 학생때부터 절대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생각합니다.
내일 당장부터.18. ..
'17.5.19 12:33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내일부터 당장 바꿨으면 좋겠어요.
전국민의 반이 비정규직..전국민의 반이 월 200 아래..이런 삶을 사는 어른이 될려고
학창시절 그렇게나 밤늦게 까지 모든 학생들이 책을 파고, 시험공부를 했단 말입니까?
상위 10%에 들려고, 5%에 들려고 어린시절, 청소년 시절을 똥통에 쳐박을 수 없습니다.
구조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삶, 학생때부터 절대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생각합니다.
내일 당장부터.19. 어차피
'17.5.19 12:37 PM (39.7.xxx.1) - 삭제된댓글우리 경쟁국이 무슨 스웨덴 미국 인줄 아시나요?
우리 경쟁국 인구 많은 싱가폴, 중국, 인도예요.
인구많아 경쟁치열하고 인적자원만 많은 나라...20. 어차피
'17.5.19 12:39 PM (39.7.xxx.1) - 삭제된댓글우리 경쟁국이 무슨 스웨덴 미국 인줄 아시나요?
우리 경쟁국 인구 많은 싱가폴, 중국, 인도예요.
인구많아 경쟁치열하고 인적자원만 많은 나라...
다들 내가 뭐 만들면 무섭게 짝퉁 만들어서 파는 나라라서
동네 장사해서는 먹고 살기 어려워요.21. ......
'17.5.19 12:40 PM (155.230.xxx.55)이게 시험때문인가요? 뭐때매 시험이 저리 치열해 졌는데요. 일자리가 줄어들고 먹고살기 힘들어지니 저 아래서부터 옥죄게 된건데.... 그럼, 시험안보고 행복하게 놀 사람 놀고, 그래도 할 사람은 해서 나중에 어떻게 갈릴건데요.
22. 오픈마인드
'17.5.19 12:43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크게보세요
지금처럼 상대평가 하면
1문제갖고 등급나뉜다고
힘들어미칠려고하죠
어릴때부터 선행선행
중학생이 고등학교껄하는 미친나라가
여기예요
그렇게 나노단위로 세분화해서 줄세우니까
대학도 나노단위로 줄세우죠
서울대 연고대 서성한 중경외시 이런식으로요
근데 수시시작되고 입시전형다양화되면서부터
이런서열이 별의미가없어지기시작했어요
실제로 스카이나 서성한이나 거기서거기 학생들 다똑똑합니다
크게차이없구요
그리고 이런식으로 서열화가 옅어져야옳아요
서울대처럼 한나라의 내노라하는 인재가 가는대학이 필요는
한데요
얼마전82에도 올라왔지만 서울대가느니 서울교대가라고들
하잖아요
예전같음 비교가될일입니까?
세상이 변하고있다고요
명문대가 출세보장해주는 시대아니구요
그래서 심지어 구글이나 애플같은회사에선
학교시스템대체할 프로그램 만들고있어요
지금처럼 모두가 의무적으로 학교에서공부하는시대도
언제까지갈지몰라요
문재인정부에서는 온라인교육강화해서
학점이수 쉽게 할수있겠다고도 했구요 이미
저는 대학의시대도 얼마안남았다고봅니다
인터넷의발달로 신문의시대가 저물고있죠
몇년전까지 저는 조중동이 우리나라갖고노는
세상이 영원할줄알았고
어떻게 저보다더강력한 신문이 안나오나답답했는데
해답은 엉뚱한데서 다가오더군요
인터넷 스마트폰 대안미디어
김어준의 파파이스청취자가 조선일보독자수보다
훨씬많은거알고계세요?
외국사람들이 우리나라 여행하다가
갖는의문이 왜애들이 안보이냐는거래요
중고등학생들도 학교끝나면 공원에서 농구하고
지들끼리 놀고그러는게 당연한건데
애들 다 어디갔냐고 그래요
이제 서서히 바뀌어야된다고 생각안하세요?23. ..
'17.5.19 12:46 PM (1.11.xxx.189) - 삭제된댓글즐거운 학교생활후 즐거운 사회생활. 더 나아가 즐거운인생까지 보장된다면 찬성.
24. ...
'17.5.19 12:46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중학생 아이들 삶이 피폐해요.
학원다니고 숙제하고 나머지 시간은 핸드폰, sns, 게임하죠.
어제 제 남편이 회사 사람들하고 교육 이야기를 하는데
남편 : 게임 자제시킨다. 공부때문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너무 유해하다. 집사람이 애하고 맨날 트러블이 있다.
지인 1 : 학원 다니면서 스트레스 풀데가 없는데 그것도 못하게 하면 되겠냐. 요샌 게임 안하면 친구도 못사귄다.
지인 2 : 아이를 캐나다로 보냄. 게임에 목숨 걸었던 아이가 캐나다에선 게임을 안함.
지인2의 아이가 일반적인지는 모르겠는데 가서 할게 많으니까 게임 안한대요.
우리 아이들은 공부외에 무얼해야할지 부모도 아이도 모르는게 제일 문제같아요.
공부말고 딱히 할게 없고 게임하며 친구하고 놀고 스트레스 풀고.. 뭔가 많이 잘못된거죠.
시험 폐지를 해서 해결될 수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어떻게 해결해야하지 않을까요?25. ..
'17.5.19 12:47 PM (182.226.xxx.163)대학보내본엄마로서 애들 너무힘들어요..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정말공부만했어요..대학가서 지금 방황중입니다.. 고민도안해보고 밀리듯이 이자리에있는것같다고 딸이요즘그래요..휴학하고 딴길찾고싶다고..대학가는게 다가 아니구나..대학보내놓고도 참힘드네요.마음이..
26. 캐나다
'17.5.19 12:51 PM (39.7.xxx.1) - 삭제된댓글우리나라 가난하고요.
국민들 노동시간대비 소득 별로 안 높고요.
경쟁 치열합니다.
선진국 아닙니다.27. 문재인정부의
'17.5.19 12:51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목적은 대학서열화해소 예요
더이상 1부터100까지 성적으로 줄세우는거
고집하면 시대에도 뒤쳐집니다28. 근데
'17.5.19 1:10 PM (125.186.xxx.191) - 삭제된댓글대학 서열화 해소하는 나라가 어디있나요. 그럼 인재는 어떻게 키우나요?
다른 나라 안들어도, 그럼 대학 서열화 해소해서 다 똑같아지면, 대학안가도 잘먹고 잘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줘야죠. 지금처럼 급진적으로 교육 정책 바꾸면, 좋은 대학가도 취업 잘 할 수 없기 때문에 원래부터 돈 많은 사람만 대대손손 잘살수 밖에 없어요..
서열화 폐지가 다 좋은게 아니랍니다. 그나마 교육으로 조금은 계층이동이 가능했던 거에요.29. 경쟁안치열한게 이상한거지요
'17.5.19 1:29 PM (106.250.xxx.25)인구 많아서 학력으로 줄세우는 방법 외에는 없어요.
호주인구 이천만
캐나다 삼천만
남한 오천삼백만인가 그래요.
그나마 그작은 땅에 산이 많아 칠십퍼센트가 사람이 못살아요. 남한이 세계곡물수입 5위인가 그래요. 이땅에 너무 인구가 많은거지요. 적정인구수를 유지못하니 경쟁이 치열한거고. 유럽 흑사병 다큐 보시면 우리가 왜이리 사는지 답 나옵니다.30. 저기
'17.5.19 1:37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캐나다요..
할게많은게 직업이 아니라 또래활동을 말하는거에요.
애들하고 어울일 일이 게임말고도 많다고요.
우리집 중학생 남자아이 노는게 축구아니면 게임..
만나서 딱히 할게 없대요.31. 서열화없는곳많은데
'17.5.19 2:08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유럽 대부분 캐나다 이런데는
대학서열화 아니예요
독일이나 프랑스는 입학시험통과하면
가고싶은대학 아무데나골라가요
심지어 네덜란드는 의대같은 인기학과는
추첨제예요
제비뽑기
유럽대학은 교수보고 가는거예요
자기가 전공하고싶은 과가 좋은대학
좋은교수가있는대학으로가지
줄세우기없어진지오랩니다
줄세우기안하니까 소위특혜가없죠
그래서 진학률도낮아요
3,40프로밖에 대학안가요32. 독프영
'17.5.19 2:27 PM (110.70.xxx.254)유럽은 계층이 굉장히 공고해요.
그나마 우리나라 미국 일본이 공부를 통해 의사 변호사 되고 계층상긍이 가능하죠. 자본주의가 오래된 서구 선진국에선 판자촌에서 혼자 공부 잘한다고 계층상승 어렵습니다. 그냥저냥 "행복"한 워킹클라스죠33. 대학
'17.5.19 2:28 PM (211.43.xxx.2) - 삭제된댓글대학이 서열화되는게 인재양성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자기가 전공하고싶은 과가 잘 지원육성하는 대학, 좋은 교수가 있는 대학으로 모이면
그 대학은 그 과에서는 유명대학이 되는거죠.
서울대면 다 된다가 인재양성으로 통하진 않죠.
차라리 학창시절에 올바른 가치관 만들고,
하고싶은 학문, 직종은 대학가서 매진하고...
건강한 사회는 그런게 아닌가해요.
어찌 국민들 모두 찬성할 제도가 나올까요, 절대 없습니다.
단지 그 길의 큰 그림은 사실 국민들이 너무 원하고 있는 것은 맞을겁니다.
당장 내 자식 이익손해로 따지지만
잘 진행되면 내 자식 한참 사회활동할때 좋게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잘~~추진되면요. 방향은 맞다고 봅니다.34. ..
'17.5.19 3:13 P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문재인 공약에 이력서에 출신학교 못 적게 하는 공약 꼭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꼭 탑클라스 계층에서 살아야 됩니까? 평범한 서민들이 골고루 잘살게 되면 그 계층도 크게 의미 없어져요35. ..
'17.5.19 3:18 P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4차 산업 이미 시작됐고 언어습득 크게 의미 없어질거고 어떤 직업이 유망해질지는 그저 예측정도 해볼 수 있을 뿐이예요..농업이 유망해질수도 있고 모든 과목을 전부다 잘할 필요가 없어져요
70~80년대 개천에서 용, 계층이동, 이런거는 시대의 흐름을 모른다는 생각밖에는 안들어요
십년 이십년뒤에 변호사 의사자리가 몇개나 남아있을것 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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