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의 배려…경호차량 10여대 세우고 구급차 먼저
"위험합니다, 비켜서세요."
18일 오전 11시20분께 5·18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식이 끝난 국립5·18민주묘지 관리사무소 앞. 노란색 상의를 입은 한 남성이 다급히 소리쳤다.
민주묘지 참배를 마치고 빠져나간 문재인 대통령을 뒤따르던 경호 차량이 남성의 외침에 급히 멈춰 섰다.
순간 119 구급차가 비상등을 켜고 빠른 속도로 달렸다. 구급차 앞에는 불과 몇 초 전 시민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민주묘지를 나선 문 대통령의 경호 차량이 보였다.
"비켜달라"는 외침과 함께 구급차는 역주행을 하며 문 대통령이 탄 차와 총기를 실은 경호 차량을 앞질렀다.
구급차 오른쪽으로 대통령이 탄 차와 경호차량, 의전차량 등 11대가 갓길로 멈춰섰다.
http://www.msn.com/ko-kr/news/national/종합文대통령의-배려…경호...
이명박/박근혜/황교안으로 이어지는 모당이 집권했으면 어땠을까요??
대통령 한 사람 바뀌니 국민의 삶이 달라지네요..
대한민국 국민인 게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