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특유의 맛이 정말 싫어져서
딴 라면으로 바꾼지 꽤 되거든요
이전엔 맛있었는데 지금은 맛이 변질된건지 입맛이 변한건지
그래서 안성탕면이나 진라면으로 가끔 참깨라면
하여튼 종종 바꿔먹는데 맛있더라구요
근데 분식집에서 가끔 라면시켜먹으면
딱 그 느글느글한 인에 박힌 맛이 올라와 별로에요
아는사람네 집에 가보면 신라면 거의 없는데
식당에서 저렇게 많이쓰니 1위인가봐요
진짜 별론데
근데 홍콩에서 먹었던 컵신라면은 또 맛있더라구요 ㅎ
80년대엔 삼양라면 신라면 두가지 가져다놓고
끓여줬던 기억도 나는데 뭐 먹을거냐고
근데 이젠 신라면 고정이더라구요
신라면이 단가를 후려쳐서 싸게 납품하는지 어쩌는지 (울동네 580원)
진라면도 맛있고 쌀텐데 무슨 고집들인지
손님이 선택할수 있음 좋겠어요
거기다 농심은 친일기업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