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좀 부담스러운 아이가 있었어요.
제 아이와 동갑이라..
적극적으로 동네엄마가 연락해서 자주 지냇는데요.
점점 알면서 단점도 보이고
뭐랄까 저희아이들과 성향도 좀 다른게 있엇고 (동성이긴햇어요)
결정적인건
한번도 집에 초대를 안하네요?
안지 3년이 넘어가는데..
저흰 초대도하고 아이들 끼리 와서 놀기도 햇는데요..
아이들이 같이 놀고싶다고 조르기도 햇는데
그떄마다 집이 지저분하다..바쁘다..뭐 그런.. 희안하더라고요.
그동안 자기집 대리석이다..놋그릇도 있다? 자랑하고 그러더니..
그리고 그 동네 엄마는 정말인지 자기 아이를 최고로 키우려는 욕심이 너무~ 강한걸 알고;;
정보공유를 꺼리면서도 자기기준에 아닌건 정말 무시하더라고요..
예전엔 저희아이가 연산이 부족해 기탄연산문제집 산다고 하니까
그런거 너무 싫다고..왜 그런걸 시키냐는식;; 내가 뭘 잘못햇나 싶을정도로 무안을 주더라고요;
여튼,,
요즘은 그냥 인사만 하고 따로 만난다거나 연락도 안해요.
싸운것도 아니지만 뭐랄까 더 알고싶은것도 없고;
교육관이 너무 차이나~서요..~
요즘엔 그냥 동네엄마는 아니구 유치원 동기 엄마들 몇만 한달에 한번? 점심 한끼정도 같이 먹고
끝내요~ 오히려 이런게 좋네요.~
엄마들끼리 잘지내보기는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
잘지내는 분들은 어떤분들 만나면 그렇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