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과외끊는게 맞겠지요?
성적 안올리면
제가 3학년 1학기 기말까지만 시킨다고 했는데
애가 자기인생 엄마가 망친거니 책임지라고..
자기는 과외 계속한다고 하는데..
뭐라해줘야 인정을 할까요?
과외숙제 절대안하고 시간 항상10~15분 늦게 갑니다
1. ...
'17.5.18 6:44 PM (210.207.xxx.90)중학생 과외해서 30~40점이면 끊는게 나을 듯 싶어요
2. 세상에
'17.5.18 6:48 PM (175.212.xxx.108) - 삭제된댓글원글님도 참 무던하십니다
과외비 들여 그 점수 받는데 지금까지 계속 하고계세요?
그 과외샘들 후원회장쯤 되시나?
차라리 그 돈 어려운데 기부하면 보람이나 있지 원....3. ㅡㅡ
'17.5.18 6:55 PM (116.37.xxx.99)제가 나중에 원망 안듣겠다고 여기까지 끌고 왔네요
정말 아이 입을 딱 막을 지혜로운 댓글좀 부탁드립니다ㅜ4. ᆢ
'17.5.18 6:55 PM (117.123.xxx.218)당장 과외샘 바꾸세요
중2아이들 학원다니니 50점70점대 나와서
친한 엄마가( 40 대) 과외하길래 학원비 두배주고 일년 아이들 보냈어요
점수30점대 ㅜㅜ
다시 소개받아 젊으신분 (20대아가씨)
지금 4개월 정도
점수80점대로 올려주시고
아이들과 놀이도 해주고
전 과외샘은 무슨말인지 이해못했는데
지금샘은 공부가 잼있대요
빨리 알아보시고 옮기세요5. ㅡㅡ
'17.5.18 7:01 PM (116.37.xxx.99)이 과외샘이 다른 애들은 1등급 잘 유지해주고 있어요ㅜ
저희애는 공부가 전혀 아닌거죠6. ㅇㅇ
'17.5.18 7:05 PM (49.142.xxx.181)공부 잘하는 애들에게만 먹히는 선생이 있어요.
다아는 학생들이니 심화학습 위주로 가르치는거죠.
하지만 이해를 잘 못하고 진도를 따라오지 못하는 학생은
못가르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학생이 어느 부분에서 왜 이해를 못하는지
왜 따라오지를 못하는지 이 선생은 경험해보질 않아서 학생이 이해를 못하는걸 이해를 못하는겁니다(?)7. ...
'17.5.18 7:07 PM (210.207.xxx.90)과외숙제 안해가고 지각하는것봐서는 아이가 공부할 의지나 책임이 없어보이네요
원글님이 어떤식으로 해주든 님 아이는 엄마 원망할겁니다
자기공부 자기가 안해서 성적 엉망으로 나온걸 왜 엄마를 원망한답니까?
과외시켜서 30~40 나오는 성적이면 엄마는 지원 못한다하세요8. ㅅㅅ
'17.5.18 7:22 PM (223.62.xxx.68) - 삭제된댓글점수가 그 모양이면 선생들 탓은 아닌데요
참 양심들은 없어요 과외선생들 말이죠
어차피 자기가 지도해서는 도움이 안될거 뻔히 알면서도 그저 눈 앞의 돈은 놓치기싫어 아이는 붙잡고있고9. ....
'17.5.18 7:56 PM (218.209.xxx.208)좋은 선생님은 없어도 좋은 학생은 있다 고 했죠. 학생이 노력을 안 하는 것 같아요.
그 과외라도 안 하면 20점이상 더 떨어질 거에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지만 저 같으면 그만둬요.10. ……
'17.5.18 8:00 PM (125.177.xxx.113)숙제 않한다면서요~
그럼
숙제하면 다닐수 있게해주겠다..
단 한번이라도 않하면 끊는다 하세요.
어차피 숙제 않할것 같아요
전 뭐든 아이가 열심히 않하면 가차없이..11. ㅇ
'17.5.18 8:02 PM (218.51.xxx.111) - 삭제된댓글과외안해도 떨어지지 않을것 같은데요
이건 솔직히 샘과 학생 둘다의 잘못입니다12. ㅇ
'17.5.18 8:03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1학년때부터 쭉요?
3학년인데?
선생님탓이예요
얼른 바꿔요13. 줄이고
'17.5.18 8:49 PM (118.219.xxx.45)저렴한 학원으로 보내세요.
남들보고 충격좀 받으라고(충격 안 받는 아이들도 있지만)
저희 아이와 동갑
저희 애도 성적 바닥
고딩되면 어짜피 따라가기도 힘들거..
부모원망하지 말라고
학원 하나 보냅니다.
네 능력으로는 어짜피 둘 소화 못할 거고
그러니 하나만 다녀보고 필요하면 한과목 더 가도 된다고 했어요.
안 푸는거 알지만 원하는대 문제집도 다 사주고
학원가서 배고프면 뭐 사먹으러고 용돈도 줍니다.
대신 영수증 다 모아놓습니다.
어짜피 대학가기는 글른것 같지만
나중에 부모원망 할까봐
누누히 얘기합니다.
대학까지 학비는 줄 의향 있는데
대학 가고 말고는 너의 선택이라고..
부모의 길
어렵네요ㅠ_ㅠ14. ㅡㅡ
'17.5.18 8:55 PM (116.37.xxx.99)저는 끊고 싶어요
단한번도 공부라는걸 한적이 없거든요
전교 꼴찌급이에요 뒤에서 다섯손가락안에 듭니다 에효15. ㄷㄷㄷㄷ
'17.5.18 11:17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일단 선샹님의 문제네요
왜 과외를 합니까
개인의 잘못된부분을 고치고자 세세하게 맞춤을 받으려 과외 하잖아요? 일대일로 하다보면 샘도 어느정도 이아이의 문제가 뭔지 다 파악 될거고 그래서 아이에 맞게 가르쳐 성적 올리려 개인과외 받는거구요
커리좋은 대형 학원 안 다니는 이유가 ....
점수가 저정도 대라면 아이가 숙제도 안하고 공부에대해
아무 의욕이 없거나
선생님도 자기용돈벌려 시간때우러 다니는경우입니다
첫번째경우가 아니면 바보도아니고 무조건바꾸세요16. 저희애도
'17.5.19 8:45 AM (210.96.xxx.103)학원다닐땐 마음이 놓이는지 숙제도 안해서 끊고 집에서 하라니 걱정되던지 아침에 일어나서 푸네요 아직 시작한지 5일째지만 다니는거와 별 차이가 없을듯해요 오히려 습관은 들일듯... 계속 한다는 전제하지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