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분들 괜찮은 남자있으면 용기내세요~
1. ...
'17.5.18 5:19 PM (112.153.xxx.93) - 삭제된댓글잘난 남자들은 그렇게 적극적이진 않더라구요...
뭐 거절당하기밖에 더하겠나요... 승산있다면 해보는것도 좋긴한데...2. 원글
'17.5.18 5:29 PM (59.12.xxx.220)내가 대쉬해야 내 맘에 드는 남자와 만나죠~
3. ..
'17.5.18 5:33 PM (182.226.xxx.163)연애7년만에 제가 옆구리찔러서 결혼했네요..대통령님부부처럼요..오늘이 결혼20주년입니다..^^
4. 호
'17.5.18 6:49 PM (116.127.xxx.191)김정숙여사님이나 되니까 먼저 사귀자고 해서 되는거죠
조국 교수와 부인은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사귀게 되었다니 지적수준이 맞는거고
임종석실장은 옥중 편지보냈던 여자분이라 들었는데 맞나요? 남자들 군대에 있을 때 편지는 확실한 방법이긴해요
하여간 다 끼리끼리 수준이 맞아야 되는것 같아요5. 싱글탈출
'17.5.18 6:56 PM (39.7.xxx.61)원글님! 그치않아도 서른넘어 오랫만에 맘에 드는 남자를 만났는데요 친구들 모임에서 알게된 친구의 친구의 친구.. 주변 여인들은 여자가 먼저 밥먹자 그러고 연락하는거 아니라는데 으으 어떻게 접근하며 대쉬할까요 @-@ 상대맘을 모르는 상태라 행여나 멀어지거나 우습게 보일까 고민이에요
6. lol
'17.5.18 7:20 PM (119.149.xxx.221)아는 친구가 남자가 자기한테 매달리고 사겨갈라고 할 때까지 좋아하는 척도 안할 거라는 말을 했을 때 요새 그런 남자일수록 죽음 불사하는 남자들 많다고 데말했었어요 70,80년 대보다 요새가 더 개방적인데 도대체 무슨 영향인지 여자들은 남녀관계에서 더 소극적이고 더 많이 바라는 거 같아요 저는 소개팅에서 첫눈에 반한 (혼자 반함...ㅋㅋ) 남편에게 직진으로 들이대서 연애하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삽니다 인연을 만나서 그런 거겠지요
7. 39.7님
'17.5.18 8:15 PM (59.12.xxx.220)지난번에 만났는데 인상이 좋아서 같이 술한잔하면서 얘기하고 싶다고 문자보내세요~
서른 넘어 맘에 드는 남자를 만났는데 뭘 망설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