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분들 괜찮은 남자있으면 용기내세요~

... 조회수 : 2,988
작성일 : 2017-05-18 17:13:38
문대통령, 임종석 비서실장, 조국 민정수석의 공통점은?  물론 훈남이지만..
아내가 먼저 사귀자고 말했답니다.

몇십년전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에서도 그랬는데 요즘은 어떤 세상인가요?


주변에 마음에 드신 남자있으면 먼저 적극적으로 나가세요~
언제까지 남자가 먼저 말걸어주고 데이트 신청해주길 기다릴건가요?
머뭇거리는 사이 괜찮은 남자는 여우같은 어린애들이 다 채가요~


용기내세요!



저도 남편에게 제가 먼저 사귀자고하고 청혼해서 잘사네요 ^.^


IP : 59.12.xxx.2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8 5:19 PM (112.153.xxx.93) - 삭제된댓글

    잘난 남자들은 그렇게 적극적이진 않더라구요...
    뭐 거절당하기밖에 더하겠나요... 승산있다면 해보는것도 좋긴한데...

  • 2. 원글
    '17.5.18 5:29 PM (59.12.xxx.220)

    내가 대쉬해야 내 맘에 드는 남자와 만나죠~

  • 3. ..
    '17.5.18 5:33 PM (182.226.xxx.163)

    연애7년만에 제가 옆구리찔러서 결혼했네요..대통령님부부처럼요..오늘이 결혼20주년입니다..^^

  • 4.
    '17.5.18 6:49 PM (116.127.xxx.191)

    김정숙여사님이나 되니까 먼저 사귀자고 해서 되는거죠
    조국 교수와 부인은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사귀게 되었다니 지적수준이 맞는거고
    임종석실장은 옥중 편지보냈던 여자분이라 들었는데 맞나요? 남자들 군대에 있을 때 편지는 확실한 방법이긴해요

    하여간 다 끼리끼리 수준이 맞아야 되는것 같아요

  • 5. 싱글탈출
    '17.5.18 6:56 PM (39.7.xxx.61)

    원글님! 그치않아도 서른넘어 오랫만에 맘에 드는 남자를 만났는데요 친구들 모임에서 알게된 친구의 친구의 친구.. 주변 여인들은 여자가 먼저 밥먹자 그러고 연락하는거 아니라는데 으으 어떻게 접근하며 대쉬할까요 @-@ 상대맘을 모르는 상태라 행여나 멀어지거나 우습게 보일까 고민이에요

  • 6. lol
    '17.5.18 7:20 PM (119.149.xxx.221)

    아는 친구가 남자가 자기한테 매달리고 사겨갈라고 할 때까지 좋아하는 척도 안할 거라는 말을 했을 때 요새 그런 남자일수록 죽음 불사하는 남자들 많다고 데말했었어요 70,80년 대보다 요새가 더 개방적인데 도대체 무슨 영향인지 여자들은 남녀관계에서 더 소극적이고 더 많이 바라는 거 같아요 저는 소개팅에서 첫눈에 반한 (혼자 반함...ㅋㅋ) 남편에게 직진으로 들이대서 연애하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삽니다 인연을 만나서 그런 거겠지요

  • 7. 39.7님
    '17.5.18 8:15 PM (59.12.xxx.220)

    지난번에 만났는데 인상이 좋아서 같이 술한잔하면서 얘기하고 싶다고 문자보내세요~
    서른 넘어 맘에 드는 남자를 만났는데 뭘 망설이세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2575 이거 보이스피싱 맞나요? 2 보리냥 2017/07/27 928
712574 집 마당에 고양이랑 비둘기가 자꾸 들어와서 똥을싸요 6 나일론 2017/07/27 1,585
712573 오전11시 날씨 가을같네요! 3 리아 2017/07/27 975
712572 참된 동반자 김정숙 여사님 18 ........ 2017/07/27 3,295
712571 주공아파트 17평대 올리모델리요 5 ㅇㅇㅇ 2017/07/27 1,539
712570 투쥐폰 사용자인데요. 폰이 고장나면. 4 2017/07/27 683
712569 역시우리이니..1천만원 10년 채무 100%탕감 발표!! 25 역시 2017/07/27 2,830
712568 치아교정시 뭘 알아봐야 하나요 12 연우리안 2017/07/27 2,079
712567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7.26(수) 6 이니 2017/07/27 483
712566 뉴욕에 간다면 나이아가라 방문은 필수일까요? 8 ㅇㅇ 2017/07/27 1,440
712565 사고력 수학학원 선생님이 선물로 준 문제집을 다 풀었는데 6 2017/07/27 1,351
712564 임실장님 웃음 참는게 더 웃김 ㅋㅋㅋㅋㅋ 14 ㅋㅋㅋㅋ 2017/07/27 5,210
712563 딸한테 제 욕하는 친정엄마,자살하고싶다는 초등딸 어쩌면 좋죠? 38 .. 2017/07/27 8,085
712562 이제 장마 끝인가요.. 5 땡볕 2017/07/27 1,551
712561 두두을 (豆豆乙)이 울고 있다...... 1 쌍도자,,,.. 2017/07/27 817
712560 담보대출 하려는데요.. 꼭 좀 부탁드려요. 6 대출 2017/07/27 1,021
712559 카톡 알수없음으로 뜨는데 뭔가요? 4 ..... 2017/07/27 2,002
712558 살이빼고싶어요.. 9 ... 2017/07/27 2,342
712557 총각네 야채가게 갑질 논란 4 ,, 2017/07/27 1,716
712556 학부모끼리 술 마시는 거 24 alch 2017/07/27 4,453
712555 어제 백화점에 갔는데 22 2017/07/27 7,442
712554 폐경기 가까워지면 생리주기가 짧아지거나 갑자기 생리양이 줄어드나.. 14 이제 2017/07/27 17,522
712553 33살인데 지금만나서 결혼할 수 있겠죠? 10 벨라 2017/07/27 4,822
712552 양문형 냉장고 버리고요. 7 냉장고고민 2017/07/27 2,889
712551 술몸살 어떻게 풀어줘야 하나요? 1 음주가사 2017/07/27 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