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씀하셨나 했더니 이 말씀하셨네요. 정말 얼마나 훈훈한지..
'"울지 마세요. 기념식 끝나고 아버지 묘소에 참배하러 같이 갑시다"는 문 대통령의 말에 김씨는 겨우 눈물을 참아냈다고 전했다. 또 아버지 묘소를 함께 참배하자던 약속을 지켜준 대통령에게 거듭 감사의 말을 남겼다.'
518 때인가요 한쪽다리 묘소에 올리고 웃고있던 엠비 생각나네요
국민에게 감사하며 갑자기 잡스오빠에게도 감사하고 싶어졌어요~ㅋ
대통령님..제가 다 감사합니다..ㅠ.ㅠ
역사에 두고두고 회자될 명장면...
5.18 민주항쟁 희생자 가족들에 대한 위로일 뿐만 아니라,
지난겨울 기만과 불의에 분노했던 촛불들에 대한 위로였고,
권력에 유린당하고 탄압받았던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에 대한 진심 어린 위로였어요.
감사합니다.
이 장면은 정말 잊지 못할 거에요.
와 저 오늘부터 문빠하겠습니다
우와... ...
문빠 욕 안하겠습니다
제가 문빠하겠습니다...
울컥합니다..배려하고 사랑 깊으심에 존경합니다
문빠라 칭해지는 우리 문지기들은 앞으로 우리 미래세대들이 제대로 된 나라에서 살기를 바라는 염원으로
문재인대통령님을 신뢰하며 지키는 사람들입니다
대통령은 국민을 사랑하려고 태어나셨나봐요.
정말 든든합니다.
유가족에게 위로가 되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