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그냥 좀 평범하게
성공 실패를 작은일부터 겪으면
차라리 나은거 같아요
보면 인생총량의 법칙대로
인생 초년에 너무 성공하다가
나이들어 벽에 부딫히거나
실패하거나
아니면 강한 라이벌을 만났을때
학습한 경험이 없어서 그 데미지가 더큰거 같습니다.
뛰어나기보다 더힘든게 겸손함같습니다.
모 주연급 배우가 자기랑 같이한 동료 배우선배를 보고
그사람때문에 내가 느리게 갈수 있고 오버하지 않을수 있었다고....
전 살면서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 라이벌 만나보는게
가능하면 어린시절에
겪고 겸손해지는게 축복같아요
그사람덕에 내가 서두르지 않고 조급해 하지 않고
현실을 직시하고
겸손해질수 있으니까..
50대 60대에 겪으면
정말 제자신이 너무 추해질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