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저 5.18기념식 이렇게 시간맞춰 기다리다 제대로 보긴 처음입니다.
대통령님 등장부터 아우라가 펼쳐지더니
이렇게 멋진 기념식을 대체 어디가면 볼수 있답니까
말씀하나하나 가슴깊이 새기고
안그래도 필사할거 없나 찾고있었는데
연설문으로 필사할래요~
진심으로 감동적인 연설문입니다
연설문 들으며
박수고
상록수 노래따라부르고
님을 위한 행진곡 부르며 통곡합니다
아우
일하러 가야하는데
눈이 퉁퉁
얼른 얼음으로 붓기빼고 다녀올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우리 대통령님!!!!!!!!!!!
우리가 대통령님을 맞이한지 열흘도 안됬다는 어마어마한 현실!!!!!
5년간 행복하게 살수 있을거 같아요
5년만 행복할순 없겠죠?
펑펑울었지만 이렇게 기분이 좋을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