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보훈처의 논리는 북한에서 불렀다고 (심지어 북한에서는 남한에서 부르는 투쟁가라고 부르면 잡혀가는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못하게 했는데...)
행사에서 임을위한 행진곡을 다시 부르는 모습을 보니 뭉클하고 잃어버린 9년이 그렇게 까지 야속할수가 없습니다..
부르며 모여 있는 시민들한테 총질한 사람한테 돈 받았거든요
저곳에서 다시 듣는데 9년이나 걸렸네요
그런데 아무리 그렇다고 저 노래 대신
방아타령 불렀다니
맹박이나 닭년 오늘 티비 안볼려나
오늘 기사에서 봤는데 실은 박근혜가 싫어한다고 부르지말라고 이정현 의원에게 전화가 왔다고해요
데모하는데서 많이 부르는 노래라고 박근혜가 너무 싫어해서 그렇게 됐다네요.
진짜 한심한 정권들이었어요, 문통이 마지막까지 지금 지지율로 쭉... 잘 해 내주시기를 바래요, 그래야 저들같은 정신나간 인사들이 집권을 못하죠..
이 가사가 제일 싫었을듯
결국 촛불로 따랐죠
닭이 선견지명은 있네요
자신의 앞날을 내다본
태어날때부터 국민들 위에 군림하고 시위반대편에 있었던 사람이라 그렇습니다...
한번이라도 왜 그렇게 목숨걸고 뛰쳐나와 항쟁해야만했는지를 조금이라도 이해했다면 공감했다면...
한편으론 고맙습니다. 이런 대통령을 만나게 우리눈을 트이게 해줘서...
5.18때 권력 잡고 있던 사람들이 그대로 건너왔으니. 얼마나 속이 불편했겠어요.
4년동안 딱 1번만 참석.
북한은 무슨
518 다음해에 그것을 기리며 작곡한 노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