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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그란얼굴에 삼각김밥형 단발이라니

헤어 조회수 : 3,842
작성일 : 2017-05-18 05:58:10
아놔...
어제 머리 펌하고왔는데
아침에 보니 ..가관이네요ㅜㅜ
어제도 완성된머리보고 할말이 없긴했지만ㅜㅜ
트윈주얼리펌이라고 펌 가격만24만원이나 냈는데

아무리봐도 제 동그란얼굴에는 에러네요
미용사에게 사진도 보여주고 이런 스타일비슷하게..
하지만 알아서 내 얼굴에 어울리는 펌으로 해달라했건만 .... OTL
결국은 머리질끈묶고 출근해야겠어요.아 짜증난다..


IP : 1.225.xxx.2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7.5.18 6:12 AM (112.152.xxx.220)

    최강희펌 인가요?
    그머리 어울릴 사람 별로없겠다 싶던데
    마구 하고싶은 욕망이ㅠ

  • 2. 원글
    '17.5.18 6:28 AM (1.225.xxx.250)

    혹시//님 지금 보고왔는데 최강희펌보다 저는 길어요. 그건 귀밑단발이지만 제껀 턱밑라인끼지 내려오고 끝을 살짝 밖으로 뺀머리..암튼 길이가 애매해서 그런가 하관 동그란게 더 두드러지는듯해요.최강희 머리는 뒷머리도 살짝 층이 있어 예쁘네요. 전 거의 층없이 단발로 앞머리는 7:3정도로 가르마가 있어요.
    뒷머리도 보브스타일로 좀 층있게 하고싶다했는데ㅜㅜ
    아잇 확 잘라버릴까싶네요.ㅜㅜ

  • 3. ㅇㅇ
    '17.5.18 6:52 AM (175.209.xxx.110)

    그런 펌 묶으면 이쁘지 않나요? ㅎㅎ
    한 일이주 묶고 다니다 보면 삼감김밥 모양 완화돼요 ...
    그럴 때 풀어주면 이쁨 걱정 노노

  • 4. 그림자로보면
    '17.5.18 7:38 AM (210.99.xxx.221)

    다쓰베이더 같죠...ㅠㅠ

  • 5. 두상에
    '17.5.18 8:02 AM (211.244.xxx.154)

    볼륨 팍팍 들어가야 이쁜 머리이긴 해요.

    윤식당서 윤여정 머리요.
    물론 쉐프컨셉이여서 살짝 묶었으나 잠깐 잠깐 샤워하고 나와서 같이 식탁에 모여앉아 얘기하는 장면 보면 그야말로 일반인 단발머리 파마더군요.
    윤여정 분위기는 사라지고 죽여주는 여자 속 인물요.

    기른다고 달라지는 스타일이 아닙니다.ㅠㅠ
    두상쪽에 볼륨 넣는 무슨 파마랑 헤어롤이 있던데 검색한 번 해보세요.

    당분간은 고민정부대변인처럼 살짝 묶어주고요.

  • 6. 진짜
    '17.5.18 8:57 AM (110.47.xxx.79)

    삼각김밥 머리 너무 싫어요.
    사진 보여주고 설명 다 해도 그렇게 해놓은 미용사들 보면 참... 감각 없음 그 일을 하지 말라구 ㅜㅜ

  • 7. ..............
    '17.5.18 9:22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헉 24만원.
    가서 층 좀 내달라고 하세요.
    원장 붙잡고 따지고 어제 시술한 미용사 말고 실력 있는 미용사가 하도록 해 달라고요.
    하고 마음에 안 들면 그 자리에서 확실하게 의사표현 하시고요.

  • 8. 흐유ㅠ
    '17.5.18 9:31 AM (128.134.xxx.85)

    제가 정수리 뒤통수 다 납작해서 위에 볼륨을 많이 넣어야하거든요..
    근데 위는 납작 아래는 불룩...
    아침에 롤말고 드라이 하고 스프레이 왕창 뿌리고 하니 볼륨이 좀 살아서 그나마 볼만하네요..
    근데 이 상태에서 층 내면 아랫부분만 컬이 들어가 있는데 괜찮을까요..으잉 ㅠㅠ
    화~가~난~다 (앵그리버드 버전)

  • 9. 흐유ㅠ
    '17.5.18 9:33 AM (128.134.xxx.85)

    수석디자이너 라는 사람한테 한거예요ㅠㅠ
    그래서 가격이 더 비싸더라구요.
    몇달전 처음 커트해봤는데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 처음으로 펌 한건데..
    정말 너무 비싸죠.시간이 지나면 길이 들어서 비싼 값을 하려나...

  • 10. 망한 최강희 머리
    '17.5.18 10:12 AM (106.240.xxx.214)

    일욜 사진 보여주고 "손님 이건 고데기예요" 안다 게다 "양심은 있어요 비슷하게~" 웃으며 말했는데도 긴단발을 만들어 돠서 글차나도 똥그란 얼굴에 삼각김밥이 되었어요 주말내내 머리만 보면 짜증나고 아침마다 고데기로 머리 하단에 웨이브주고 왁스발라요. 그나마 봐줄만 머리 상했다고 영양줘야한다고 안해도 된다고 해도 아니라고 차라리 동네미용실을 갈걸 후회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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