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아이가 방금 전화왔는데ᆢ

안타깝네요 조회수 : 3,456
작성일 : 2017-05-18 01:31:53
기숙사 있는 고3아이가 방금전화왔는데
내일이 체육대회라서 오늘은 새벽4시까지 공부 하고 자겠다는데
목소리가 기운이 하나도 없네요 ㅠ

열심히 해도 성적은 오르지 않는 눈치고
실망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하면 좋은결과있을꺼라는
얘기밖에 할수없네요

내신 받기도 힘든학교라서 1등급 올리는데 힘이드나봅니다

수험생 어머님들ᆢ
반수하는 아이들도 서서히 준비시작하는 시기라고 합니다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IP : 112.152.xxx.2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7.5.18 1:42 AM (211.209.xxx.234)

    작년에 끝냈어요. 막판 3개월이 운명을 좌우합니다. 진 빼지 말고 묵묵히 갈 길 가라고. .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 2. ....
    '17.5.18 1:43 AM (183.96.xxx.228)

    수험생과 어머님들 고생이 많으시네요.
    12시 전에 자고 6-7시에 일어나서 깨어 있는 시간에만 집중하면 되는 그런 교육이 되어야할텐데요.
    하루라도 더 새벽까지 공부하려는 마음이 기특하네요.
    고등학교 공부 장거리 마라톤과 같아서 더운 여름 추운겨울 환절기 모두 이겨내려면 체력이 필수예요.
    조급하게 생각말고 잘 먹고 잠은 꼭 잘 자면서 공부하라고 다독여주세요.
    좋은 결과 있으실거예요.

  • 3. 율리아
    '17.5.18 6:46 AM (121.165.xxx.106)

    지금 대학1학년 딸이 작년에 많이 힘들어했던 생각이나네요
    6월지나면 체력.정신력이 지치기 시작해서 능률도 안오르고....잘 먹고 규칙적으로 자라고 하세요. 열심히하니 좋은 결과 있으실거예요

  • 4. 그러게요
    '17.5.18 7:19 AM (14.32.xxx.118)

    반수한 아들 몇개차이로 서성한 갔는데
    너무 치열하게 공부해서 그런지
    허탈해하고 있어요. 놀줄도 모르고
    아마 일학기는 허탈하게 학교 다닐거 같아요.
    새벽4시가 중요한게 아니라 시간을 정해놓고 꾸준히 하는게 중요합니다.
    격려 많이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1848 지구, 멸종기 진입…몇백년 뒤에 생존 동물 거의 없다 5 동물멸종 2017/07/25 1,559
711847 대학생 딸이 있는... 34 콩콩 2017/07/25 7,016
711846 이 땅 청년들을 모독하는 정부와 언론 1 정의의 화신.. 2017/07/25 420
711845 밥 외에 자녀들 건강 위해 매일 챙겨주는 거.. 뭐가 있으신가요.. 9 건강 2017/07/25 2,656
711844 수시 담임상담 다들 끝나셨나요? 3 ㅠ_ㅠ 2017/07/25 1,505
711843 산후조리 후 집안일 언제부터 시작하면 될까요? 6 조리 2017/07/25 1,636
711842 최저임금 너무 올라 공장 포기 충격 32 ........ 2017/07/25 6,721
711841 엄마의 친정사랑 징글징글 하네요.. 18 ㅅㅈㅇ 2017/07/25 4,456
711840 대입 왜이리 복잡한가요 37 아휴 2017/07/25 3,392
711839 조금전 올라왔던 결혼 19년차님 글 4 dㄴㄱㄷ 2017/07/25 2,671
711838 자유당은 믿으면 안됩니다 5 ㅇㅇㅇ 2017/07/25 506
711837 200억짜리 박정희 전시관 공개…입 떡 벌어지는 초호화 타운 13 고딩맘 2017/07/25 2,533
711836 누가봐도 불행하고 버티기 힘들것 같은데 씩씩할수 있는 분들은 5 2017/07/25 1,937
711835 미래에 대한 불안때문에 밤을 샜어요.. 1 ㅇㅇㅇ 2017/07/25 1,157
711834 건조기에 이불 말리고 사이즈가 작아졌어요;; 17 2017/07/25 9,016
711833 100년 기업....경방, 한국 떠난다 11 ........ 2017/07/25 2,976
711832 헉 카페베네 할리스커피 강훈 대표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 28 명복을빕니다.. 2017/07/25 23,455
711831 보이지않는가시가 들어 2 가시 2017/07/25 581
711830 갑자기 오른팔이 저리고 무거운데. 왜이럴까요ㅜㅜ 1 .. 2017/07/25 1,280
711829 이니실록 66일차~76일차 20 겸둥맘 2017/07/25 2,273
711828 6세 아이의 영어 거부 6 이루어지리라.. 2017/07/25 1,850
711827 JTBC 손석희 사장 사퇴설의 배경 13 [드루킹의 .. 2017/07/25 6,951
711826 오븐 있으면 쓰나요? 베이킹 솜씨 느나요?? 12 오븐 2017/07/25 2,215
711825 서울 또는 서울 아래쪽 경기도에 이정도 조건 알맞는 집 어디 있.. 9 2017/07/25 1,467
711824 오만과 편견 OST 가 이렇게 좋네요 . 6 345 2017/07/25 1,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