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이 소유권 이전을 먼저 해 줄 테니 2억을 먼저 주고
잔금은 계약시 정한 날짜보다 19일을 미뤄서 치른 뒤 그 때 대출 말소를 하겠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해도 안전한 거래인가요?
아무 문제 없다고 부동산에서 그렇게 하라고 하는데
문제는 내일이 이사인데 오늘 사정을 하네요.
중도상환수수료가 200 나온다고.. 저는 이런저런 신경쓰기도 싫고 그 돈 갖고 있어봤자 며칠새 이자가 엄청 붙는 것도 아니라 내일 깔끔히 정리해줬음 하는데..제가 너무한 건가요?
굳이 9월 19일까지 기다리려면 2억6천 모두 (중도금까지 1억 4천 줬어요) 그 때 받으시던가
아님 내일 깔끔히 정리하자고 했는데 중개인이 부드럽게 2,3천이라도 더 주면 어떨까 해서
법적으로 저희한테 손해 없는지 여쭤 봅니다. 고견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