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망치부인을 듣는데, 요즘 일어나는 소위 진보언론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의 행위들이 모두 댓글부대의 공작이랍니다.
진정한 지지자들은 그런 짓을 안한답니다.
유투브에서 듣다가 열불나서 끝까지 안듣고 댓글 몇개 달아주고 왔어오.
대체 상황파악도 제대로 못하면서 무슨 저런 방송을 하는지...
거기에 달린 댓글들 모두 망치부인 의견에 동의하면서
우리는 진보언론을 사랑한다는 둥 우리가 지킨다는둥 하네요.
아니, 우리도 사랑하려고 했다고요. 그런데 왜 잊을만하면 이상한 기사를 쓰고
항의를 하면 콧방귀를 끼면서 우리를 가르치려고 드냐고요, 자기네들이 뭔데?
세상 바뀐 것을 모르고 아직도 7,80 년대식으로 우매한 국민을 우리 기자들이
펜으로 가르쳐서 계몽해야 한다는 태도로 나오냐고요.
망치부인 방송 가끔 들었는데 어제 방송은 진짜 아니다 싶었어요.
문재인 지지자들이 갖고있는 정서를 전혀 이해 못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