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꿈이야기에요.
한번은... 개천에서 팔뚝만큼 시커멓고 커다란 물고기 3마리를 너무도 쉽게 치마폭으로 잡았어요.
기분이 너무 좋아서 두리번거리다 근처에 식당이 있길래 얼른가서 물고기 잡은거 있는데 사겠냐 했더니
아주 좋다며 고기 확인도 안하고 돈을주며 사더군요.
두번째는... 집에 노란 참외가 한가득 식탁의자에 있더군요.
평소같음 좋아했을텐데 그날 꿈에서는 뭔 참외가 이리 많지? 하면서...
남편이 사왔나 하고 거들떠 보지도 않고 그냥 냅뒀어요...
이 두가지를 시어머니께 얘기했드니 삼신할매가 자꾸 추파던지는데 제가 둘째 생각이 없어서 놓치는거래요.
정말 그런걸까요? ㅎㅎ
저희 남편 수술했거든요... 그래서 가능성도 없는데...;;
그냥 개꿈이겠죠?
주변에 확인해봤드니 가능자는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