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가 살아낸 지난 시절?
저 중2때 서태지 나왔는데.. 그럼 72년생 서태지랑 동갑이네요
한창 엑스세대니 오렌지족이니 신조어들 나오고 했던 신세대 담론들 터져나왔던 시대이기도 하고
근데.. 한겨례 안씨는 뭐 어떤 삶을 살았길래 우리가 살아낸 지난 시절 똥칠 어쩌고 저쩌고 그러나요?
그 당시 중딩인 저로서는 감이 잘 안오네요
1. 저도 궁금
'17.5.17 11:03 AM (211.176.xxx.13)그 글 보고 머릿속에 이 단어가 퍼뜩 스치더군요.
"꼴깝"2. ..
'17.5.17 11:12 AM (218.148.xxx.195)펜대만 굴리는게 자뻑에 빠져서는 ㅋ
3. ..
'17.5.17 11:13 AM (125.141.xxx.110)그 상황에서도 폼만 잔뜩 잡는 글 ... 그 자가 기자 아카데미인가에서 가르치는
문장의 원칙들인지 뭔지 보면 아주 겉멋이 예~술 입니다
취업 못하고, 해고당하고, 비정규직의 설움에서 온 국민이 버둥대는데
만리재에 앉아서 '살아온 세월' 운운이라니, 맙소사!4. ...
'17.5.17 11:15 AM (58.230.xxx.110)81학번도 아닌 91학번..2
보도블럭은 깨봤나?
백골단한테 맞아봤나?
진짜 개꼴갑!!!5. ..
'17.5.17 11:16 AM (220.126.xxx.185)그러네요 꼴깝이란 말로 정리 되네요 ㅎㅎ
6. 어디
'17.5.17 11:20 AM (1.238.xxx.39)위장취업해서 노동운동이라도 해 봤나?
데모 하다 끌려가 두들겨 맞았나?
아무리 봐도 고소영, 심은하, 신은경 좋아하고 락카페 가고 그랬을듯..7. ㅋㅋ
'17.5.17 11:24 AM (180.230.xxx.161)원글님 작성자이름 특종tv연예ㅋㅋ
안씨는 진짜 꼴깝~~8. 둥둥
'17.5.17 11:32 AM (211.253.xxx.34)최루탄 냄세 한번 안맡아 봤을 듯.
9. 어쩜 그리들 말씀을 잘하세요?
'17.5.17 11:33 AM (39.124.xxx.138)댓글을 읽는데 속이 다 시원하네요.
10. ...
'17.5.17 11:43 AM (58.230.xxx.110)머리채잡혀 닭장차에 쑤셔져봤나?
주둥이만 살아선...11. 최루탄이 뭡니꽈-
'17.5.17 11:44 AM (112.164.xxx.149)물대포에 옷도 젖어 본적 없을듯한데...
12. 진짜 꼴값
'17.5.17 11:53 AM (210.219.xxx.237)너 서태지 노래 들을때 문통은 한겨레 설립했다 아효 같잖어
13. ..
'17.5.17 12:05 PM (182.226.xxx.163)나랑동갑이네..진짜 놀고있네~~~
14. 꼴깝 안선생
'17.5.17 12:08 PM (211.176.xxx.13) - 삭제된댓글심지어 문통은 한겨레 설립비용 대출받은 2억
되받지도 않았다는 거~15. 꼴깝 안선생
'17.5.17 12:09 PM (211.176.xxx.13)심지어 문통은 한겨레 설립비용 대출받은 2억
여태 되받지도 않았다는 거~16. 웃기지도
'17.5.17 12:38 PM (99.246.xxx.140)않는 꼴깝
17. ㅋㅋ
'17.5.17 1:01 PM (223.62.xxx.223)나랑도 동갑 .. 정말 꼴값을 해요.. 무슨 우리가 살아낸 시절 타령... 우리는 노래방 즐기고 락카페 즐기고 온갖 스포츠와 어학연수 혹은 워킹홀리데이 즐기다 imf 때 잠깐 곤두박질(이것도 어떤 사람은 그시절 후 대박나서 해피한 밀레니엄 맞았구만).. 이인간은 선배들한테 듣던 70,80시대를 지가 살아낸줄 아나봐요
18. ..
'17.5.17 1:18 PM (220.126.xxx.185)살아냈다는 표현도 참 우스운게..
뭘 얼마나 뜨거운 가슴으로 치열하게 산 인생이길래
노통 문통 인생의 발톱 때 만큼이라도 살고서 그런 말이나 하든가 누가 보면 독립 운동이나 한 줄 알겠어요
살아 냈다니
그냥 살았지19. 맞춤법
'17.5.17 1:23 PM (211.176.xxx.13)'꼴값'이 맞는 건데... 그래도 꼴깝이 제맛인 것 같아 의도적으로 고수합니다. 꼴깝 안스찬 선생.
20. 오글오글
'17.5.17 1:35 PM (223.62.xxx.136)손발이 오그라들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