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잇는집은
재작년에 계약한(매매)인 10년차 아파트입니다..
급하게 온거라 정말 아무것도 안고치고 오다보니
작년에 주방 싱크대 밑 물세는것도 모르고 지내다보니 물이 세는 바람에
주방ㅏ닥이 나무인데 다 썩었네요..(가스레인지 앞쪽으로요)
물세는건 어찌해서 고치긴했는데
주방도 낡고 바닥도 상태가 않좋아 고치려고 타일류를 알아보다
단지내의 인테리어 업자한테 (사무실 사모님인지,.) 물어보니.
타일은 먼지 가루 가 정말 장난아니라고.. 소음으로 각서도 써야된다네요;;
왠만함 그냥 살라고 하더군요..(살면서 고치는건반대 함)
아님 색 차이는 나지만 그냥 기존 나무 재질로 부분적으로 바꿀지요.
그래서 지금 고민인데요.
그냥 썩은채?로 살아야 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입니다.
아이 초등있고..
공사중에 어딜 갈수는 업슬것 같거든요..ㅠㅠ
현재로선 10년 정도 더 살계획인데..
모르고 있다가 공사상황보니
살면서 고치는게 쉽진않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