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에 티셔츠 달랑 하나 입으니..참 추레해요..

싫다 조회수 : 5,031
작성일 : 2017-05-17 09:31:33
티하나 홑겹에 계절이 왔네요...티하나 입고 다니니 참 추레해요..꼴이 모냥빠지고..티 위에 뭘입으시나요...아님 티를 좀 밝은색 사시나요..걍..추레해요..-_-;
IP : 112.152.xxx.9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7 9:32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몸을 만들어야지요... 몸이 멋지면 티셔츠 하나 입을 때 제일 멋있어요...

  • 2. ...
    '17.5.17 9:33 AM (58.230.xxx.110)

    전 여름내 티셔츠로 사는 사람이라...
    자세 꼿꼿하게 하시면 옷태가 좀 다를거에요~

  • 3.
    '17.5.17 9:34 AM (223.62.xxx.44) - 삭제된댓글

    그래서 티를 잘 안입어요
    가벼운 브라우스나 남방으로 입어요
    패완을패완몸인데 저같이 평범인들은 나이들수록 티셔츠 입음 없어보여서 -.-;;

  • 4. 패완얼
    '17.5.17 9:35 AM (114.129.xxx.29)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줘보세요.
    여름에 조끼나 시스루를 입어봐야 너덜너덜 답답하고 덥게만 보이더군요.

  • 5. 그러게요
    '17.5.17 9:37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티는 어릴때나 입는건가봐요
    그 몸좋은 소지섭도
    반팔티하나는없어보여서 잘안입는대요
    여름에도 긴팔셔츠 입는다고ᆞᆞ

  • 6. ㅌㅌ
    '17.5.17 9:44 AM (42.82.xxx.76)

    저는 그래서 조끼하나 걸치고 나가요

  • 7. ,,,,,,,,,
    '17.5.17 9:45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린넨 자켓 화이트나 소라색으로 하나 마련하세요..

  • 8. ㅇㅇ
    '17.5.17 9:45 AM (175.223.xxx.213)

    나이 먹거나 살찌면 티 하나 진짜 볼품없죠
    그래서 블라우스나 셔츠 같은걸 입어요

  • 9. 티는 싸더라도 새것으로...
    '17.5.17 9:47 AM (119.203.xxx.70)

    지나가다 50대 통통족 아줌마(정말 뚱뚱에서 아슬아슬한) 가 하얗고 깨끗한 면티에 갓 산것 같은 청바지

    입으니까 너무 발랄하고 깔끔하고 좋아보이던데요. 그래서 어느 제품이냐고 나도 모르게 물어보니

    싼거 사서 오늘 처음 입었다고....

    아무리 비싼 옷도 오래 입으면 낡은티가 나고 좀 싸더라도 새옷입으면 깔끔해 보이는 느낌이 있나봐요

  • 10.
    '17.5.17 9:48 AM (110.45.xxx.154)

    여름엔 넉넉한 블라우스가 더 시원해요
    블라우스에 통바지 입으면 나도 시원 남의 눈도 시원ᆢ
    티가 편하다고는 하지만 매일 빨아대면 목 늘어지고 품위ㆍ볼품은 커녕 시선 테러입니다

  • 11. 땡땡
    '17.5.17 9:53 AM (125.177.xxx.113)

    몸매 예뻐 라인 살아도
    나이들어 티셔츠 입으면 빈티나요.

    니트티나 셔츠 입는게
    우아하고 나이에 맞아보여 예뻐요~~

    뭐 걸치면 더빈티나요~

    니트나 셔츠 셔츠블라우스
    이런거 입으셔요~

    저도 44인데요
    40이후로는 티셔츠는 집에서만 입어요

  • 12. 운동을
    '17.5.17 9:56 AM (185.89.xxx.35)

    운동을 하셔셔 상체 근육 기르시고 똥배 살 다 빼시면은 나이 들어서도 티셔츠 하나만 입고 다녀도 옷발 살아요. 옷 아무리 비싼거 입고 그래도 몸매가 꽝이면은 비싼옷도 싸구려처럼 보이더라구요.

  • 13. ...
    '17.5.17 9:57 A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여름에 티셔츠가 빈티난다구요?
    47살이지만 늦봄부터 초가을까지 내내 티셔츠로 살아요...
    이건 나이떠나 개인차 아닌가요?
    반바지도 무릎땜에 입어라 마라더니
    이제 티셔츠마저?
    너무 불편하게 사시네요~

  • 14. 위에
    '17.5.17 10:07 AM (175.223.xxx.213)

    47세분은 왜 흥분하세요?
    여기서 누가 나이먹으면 티 입지 말라고 그랬나요?
    개인차 맞아요. 다 자기 경험 얘기하잖아요.
    초라해서 안 입다는거 가지고 왜 열폭인지
    입고 싶으면 입으세요

  • 15. ㅡㅡ
    '17.5.17 10:09 AM (124.61.xxx.210)

    다려 입음 좀 낫긴해요.

    47세 왜 저래요;;;;

  • 16. @@
    '17.5.17 10:18 AM (223.62.xxx.211)

    47세는 열폭한게 아니라 부심인거죠~

    뭐든 나이 들먹이며 ~보인다.
    이런건 너무 경직된 모습이에요.
    우리 ~~해보인다 이런말 너무 집착하는것 같아서
    써봐요.

  • 17. 진짜
    '17.5.17 10:31 AM (211.222.xxx.99)

    어느순간부터 티 하나는 화장을 해도 추레하고..빈티나서..못입겠드라구요
    걍 린넨 셔츠같은것 입어요. 카라가 있음 그나마 깔끔해 보여서

  • 18. ...
    '17.5.17 10:49 AM (223.62.xxx.114)

    싼거 새걸로 여러벌 사서 입고다니세요. 몸매좋으면 아무거나어울리겠지만. 몸매가별로면 살짝 빳빳한 재질로요
    아무리비싼것도 여러번 빨면 추레해보이더라구요

  • 19. 어깨가 좀 생기니
    '17.5.17 11:01 AM (183.100.xxx.35)

    티셔츠가 어울리더라구요 전 젊을때는 티가 안어울렸는데 운동해서 어깨가 넓어지니 티셔츠가 어울려요 상체에 살이 없고 어깨좀 있고 자세가 곧으면 어울려요

  • 20. 나이들어서는 티 안입어요
    '17.5.17 11:11 AM (211.36.xxx.238)

    옷태 괜찮은데도 티만 입으면..ㅡㅡ
    티쪼가리란 단어가 실감돼요.

  • 21. ...
    '17.5.17 11:20 AM (58.230.xxx.110)

    등과 어깨라인 차이랍니다...
    목주름과 얼굴라인도 그대로 드러나니...
    운동하고 관리한 사람들이 중년에도 입더라구요...
    근데 잘만입음 티셔츠가 훨씬 젊고 활기차보이게
    해주는 옷입니다..2

  • 22. 나이들어 티셔츠 입으면
    '17.5.17 12:14 PM (107.77.xxx.56)

    빈티난답니다. 특히 목 늘어나면 최악

    그냥 시원 셔츠나 심플한 블라우스 입으세요.

  • 23. ..
    '17.5.17 1:46 PM (121.131.xxx.8)

    추레하다고 느낀다면
    아무래도 블라우스나 남방을 입는 것이 낫겠지요.

    운동 꾸준히 해서 몸 라인이 돠면
    나이 들어도 목 안 늘어난 티셔츠 하나만 입어도 예쁜 사람은 예뻐요.

    그리고 요즘은 패션 아이템들도 많으니까
    여름에는 장신구 잘 활용하면 되구요.

  • 24. 아...
    '17.5.17 4:14 PM (175.223.xxx.242)

    저만 그런게 아니구나...

    근데요
    전 서른후반 미혼이고
    몸무게는 20대시절하고
    똑같은데요
    몸매 핏이요 뭔가 오묘하게 변했어요.

    몸의 태가 노티나게 변했어요.
    ㅠㅠ

    그래서 티만 입으면 추리해보이고
    특히 어두운색 티는 못입어요.
    빈티나서ㅠㅠ

  • 25. ...
    '17.5.18 10:37 AM (112.216.xxx.43)

    티 절대 입지 마세요. 굳이 입어야 한다면 하의에 멋을 많이 내셔야 해요. 하의에 힘주는 게 불편하시면 상의를 차라리 린넨이나 니트, 블라우스 같은 걸 입으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8439 손혜원의원 지인들이 강남병에 많이 사시나봐요..ㅋㅋ 12 ... 2017/05/18 4,081
688438 고3아이가 방금 전화왔는데ᆢ 4 안타깝네요 2017/05/18 3,471
688437 혹시 쌍수하신 분들 계세요? 1 ... 2017/05/18 1,672
688436 새정부에 정책 제안 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3 달나라 2017/05/18 432
688435 잠실 엘스랑 송파 헬리오 중 어디가 더 좋을까요? 실거주 20평.. 4 am 2017/05/18 2,833
688434 탁현민 교수 페북, 7 아진짜 2017/05/18 3,018
688433 문재인 대통령 경남고 은사 이희문 선생 부산일보 단독 인터뷰 8 저녁숲 2017/05/18 2,780
688432 파파미가 또 있네요 2 파파미에 2017/05/18 1,741
688431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귀남이랑 미연이 5 오렌지 2017/05/18 3,214
688430 얼굴상처...습윤밴드 언제까지 붙이나요? 6 엄마 2017/05/18 6,937
688429 생후 40일 지나도 아기가 안웃어요.. 21 생후 43일.. 2017/05/18 12,180
688428 이거보셨어요? 투표독려 댄스배틀 ㅎㅎ 2 .. 2017/05/18 1,243
688427 전세 만기되어서 이사할때...살던집이 먼저 나간후 집 알아봐야하.. 2 매매 2017/05/18 1,056
688426 고1 학교상담을 다녀온 후 잠을 못 이루겠어요 7 가슴 아픈 .. 2017/05/18 4,169
688425 고등학교 체육대회 4 ... 2017/05/18 821
688424 마이너스 대출 있는데요 1 매매 2017/05/18 975
688423 친척들 호칭을 뭐라이야할지 모르겠어요 3 친척호칭 2017/05/18 800
688422 오늘 기분 나쁘고, 너무 우울했네요. 13 ..... 2017/05/18 4,116
688421 상처는 아무는건 가 봐요 3 2017/05/18 1,216
688420 도망가고 싶지도 그렇다고 이기지도 못할 관계 1 담이 2017/05/18 717
688419 김관진이 대통령인줄...알겠네요... 4 문재인대통령.. 2017/05/18 4,382
688418 유기견 입양 11 .... 2017/05/17 1,543
688417 제가 미쳤나봅니다.고민상담합니다 45 지금 2017/05/17 17,826
688416 수액 맞으며 2~3일 입원 가능한 병원 있을까요? 2 병원 2017/05/17 1,912
688415 세종시 궁금 4 맑은웃음 2017/05/17 1,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