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보니,
1.정말 참깨만 들은게 있었고..
2.참깨를 막 부순것도 섞여있는 깨소금도 있었는데요.
어떤것이..양념인지..근데 쓰면서 2번이 맛는거 같네요..
1번을 사시는 분도 계신가요?..
근데, 1번이 깨소금이라고 적혀있는거 같기도 하구요..햇갈리네요.
1번을 사서 그때 그때 갈아서 써요 깨소금으로...
1. 통깨라고 부르고
2. 통깨를 빻아서 소금을 가미한.것...
통깨는 요리에 맛과 멋을...
깨소금은 요리 맛을 담당합니다.
예전에 통깨 빻을때 소금을 살짝 가미했는데요.
요즘은 거의 통깨를 빻아서 깨소금이라 하지요.
통깨 볶은거 사서 조금씩 빻아서 쓰시는게 좋아요.
통깨를 미리 찧어 깨소금을 만들어두면
향이 빨리 날아가고 찌들기가 빨라지니
참깨 통깨로 사서 먹을때마다 찧어
깨소금을 만들어 먹어요.
깨소금은 깨 더하기 소금 아니고
통깨를 으깬거예요
그때그때 갈아쓰는게 고소한 향도 더 좋고
통깨 상태보다는 영양분 소화흡수도 좋겠죠
도구로 갈아쓰기 힘들면 엄지,검지로 깨를 잡고 힘껏 비벼으깨서 넣으세요
깨소금은 깨와 소금을 같이 갈아놓은거예요.
예전 냉장고도 없고 저장하기 힘든시절에 깨만 갈아놓으면 변질되기 쉬우니
소금하고 같이 갈아놓고 썼지요.
요즘은 소금 넣지 않고 그냥 깨 갈아서만 쓰는데 예전 습관대로 갈은 깨를 깨소금이라고 합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참깨를 볶아서 그냥 쓰는걸 통깨, 볶은 통깨를 소금하고 같이 갈아쓴걸 깨소금 (요즘은 소금빼고 그냥 갈아씀) 이라고 합니다.
소금 넣고 갈은 깨소금으로
밥 비벼 먹으면 고소하고 짭짤하니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