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과인데 의사샘이 할아버지에요..
나갈까말까 고민중인데 어째요..
1. 저라면 안가겠어요
'17.5.16 5:21 PM (112.161.xxx.177)피부과뿐 아니라 어떤과라도 마찬가진데 의술이 얼마나 빨리 발전하는데 노인의사가 그걸 따라줄수 있을까요?
칫과지만 아버지 친구분께 갔을때의 그 구닥다리 치료에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2. 경험자
'17.5.16 5:28 PM (117.111.xxx.146) - 삭제된댓글정형외과 갈까말까 많이 망설였는데 ㅠㅠ 다녀오고나서 휴일이라서 응급실 가고 119응급전화 상담하고 고생했어요
3. ....
'17.5.16 5:29 PM (203.234.xxx.136)요즘 피부과에 피부과전문의가 없는 경우가 많고 피부질환은 경험이 중요합니다. 의술에서 경험만큼 중요한 실력이 없어요, 결단코.
4. ....
'17.5.16 5:30 PM (203.234.xxx.136)피부과전문의이면 가세요. 엄하게 어디 시술이나 해대는 병원 가지마시구요.
5. 진료받아요..
'17.5.16 5:32 PM (121.151.xxx.58)요즘 피부과 의사 피부질환 몰라요...
병명도 말 안해주고 연고나 발라라 합니다..
저라면 피부과는 연륜많은 분한테 갈거예요...
없어서 문제지....6. 쿠
'17.5.16 5:32 P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미용시술하실거면 모를까 치료면 더 좋은거 아닌가요? 그만큼 더 임상 경험이 있으실테니...
의술발전속도 운운하는 댓글도 있던데 동네 병원에 가는데 뭐 그리 대단한 의술이 필요한 병일지도 의문이고.7. dd
'17.5.16 5:32 PM (49.161.xxx.18)미용시술 아니고 피부질환이면 저라면 경험 많으신 할배의사쌤께 맡기겠어요.
8. ,,
'17.5.16 5:33 PM (112.161.xxx.200)미용시술이 아니라면 오히려 괜찮을 것 같아요
9. 저도 안갑니다
'17.5.16 5:36 PM (117.111.xxx.146) - 삭제된댓글정형외과가서 두번이나 고생했어요 ᆞ반깁스라도 했으면 지금 이 고생안할텐데 ᆢ얼마후 폐업할줄이야
10. .......
'17.5.16 5:38 PM (114.202.xxx.242)미용시술 아니고, 피부질환이면 오히려 더 잘 알지도.
여드름으로 피부과 다니면서 압착하고 여드름 레이저 받느라 수천만원 쓴 친구있는데, 웬 노인 할아버지 피부과 가서 여드름 진단 아니라고 받고, 그 병원에서 약먹고 4개월만에 완치한 친구도 봤네요.11. ..
'17.5.16 5:45 PM (1.241.xxx.58)진짜 호호할아버지세요..
글쓰자마자 호명해서 들어갔는데
장황하게 말씀하시더니 결국 원인은 모르고
환자가 원인을 찾아야 한데요..
병명은 포괄적으로 말씀하시구요.
약국에 갔는데 연고가 아주작은 리필통에 들어있어요..
동그랗게 생긴..오랜만에 보네요..12. ㅎㅎ
'17.5.16 6:35 PM (58.145.xxx.63)할아버지 의사는 모아니면 도인거 같아요.
경험을 통한 훌륭한 의술을 갖추신 분 아니면 구닥다리
저도 동네 피부과 모르고 갔는데.. 할아버지 의사더라구요. 제 지병인 지루성 피부염이 알레르기처럼 올라와서 갔었는데.. 접촉성 피부염이라나..
결국 나중에 보니 스트레스 땜에 지루성 피부염 도진게 맞는데.. 그렇게 오진하더라구요. 심각한 질환 아니어서 다행이었지만..13. ..
'17.5.16 6:51 PM (118.36.xxx.221)어머 윗님! 저도 접촉성 피부염이래요..
같은곳 아닌가 몰라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