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하게 알뜰한 사람은 내가 아껴쓰고 절약하기에 다른 사람의 돈도 소중합니다.
거지근성이 일상인 사람은 내 돈은 귀하고 남의 돈은 우습게 아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예쁘고 진정성이 있는 사람에게는 내가 굳이 돌려 받지 않아도
내 마음조차 진심으로 행복한 기운으로 돈을 쓰게되고(선물이든 식사 대접이든..)
그런 사람들은 진심으로 고마워한다는 걸 느껴요-
거지근성들은 어. 그래 고맙다. 이게 끝이에요.
고마워하는 진심도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베푼 내가 뻘쭘해요-
특히 거지근성들은 누군가에게 되도록 크게 받고
최대한 적게 돌려주려고 계산기 돌리는게 훤~히 보여서 더 정 떨어져요.
또 아기 낳으면 그걸 기회로 삼아 어떻게! 뭐라도!! 살림 늘리려 애쓰는 것도 하나같이 뻔해요.
(애 갖고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이게 젤 싫음!!)
아기 태어났다고 카톡 인사 조차 없던 사람,
맘에 없지만 뭐라도 해줘야겠다 싶어 기저귀 뭐 쓰는지 알려주면 몇 팩 사서 보내겠다고 하니
쭈뼛 거리다 10만원 가량되는 상품을 콕!! 찝어(지금 당장 쓸 수도 없는 것)
자기 자식 우는 사진&안 사주면 **이 삐칠거에요. 잉잉~ 하며 카톡질하는거 보고
더 재수없어서 무시하고있어요..;;;
괜히 오지랖 떨며 베풀 필요도 없는 세상인가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