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잘 살고계신분들 중에
말 그대로 이사람과 평생을 함께 살고싶고
이 사람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중에 외모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되셨어요?
집안 학벌 능력 성격 매력 외모중에 가장 끌리고 좋았던 점이 뭐였나요?
결혼해서 잘 살고계신분들 중에
말 그대로 이사람과 평생을 함께 살고싶고
이 사람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중에 외모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되셨어요?
집안 학벌 능력 성격 매력 외모중에 가장 끌리고 좋았던 점이 뭐였나요?
외모는 결혼이 아니라 교제단계에서 이미 걸러지지 않나요? 외모가 싫은 사람이랑 키스할 수 있나?
제가 졸업후에 선을 거의 100번 정도는
본 거 같아요. 선이다 보니 경제력, 힉력 등은
어느정도 기준에 맞다는 전제가 있었던 거죠.
그렇게 해서 몇 번 만났던 사람들 중에서
제 경우에는 내 타입이 아닌 사람은
좋아하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더라구요.
예를 들면 먼 친척벌인 땅부자의 아들을
소개받았었죠. 외모가 아무리 봐도 정이
안가니 우리집에서 아무리 떠밀어도
절대로 결혼은 못하겠더라구요.
남자 외모도 중요하고요, 그 부모 외모까지 보세요. 똑 닮은 자식을 낳게 되니까요. 중요하죠. 요즘 세상에 더더욱.
그 외모라는 것이 물론 절대적인게 아니고 상대적인 거예요. 저는 비쩍 마른 사람은 별로고
약간 살집이 있고 남자다운 사람이 좋거든요.
만나는 사람마다 다른건 나쁘지 않은데 외모가 싫은경우는 계속 만나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계속 보고 정들면 나아지는건지...? 외모로 좋고 싫음을 따지는데 죄책감도 들고 마음이 괴롭네요.
싫다면 어쩔 슈 없지만 그로 인해 놓치는 것들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외모가 좋아서 다른 단점들도 못 보고 결혼하면 불행하고요 결혼은 장거리예요 그리고 나이 먹어서도 사람 외모가지고 판단하면 나이 헛 먹은 거예요 원글님이 좀 어리신거예요 외모보고 좋은 남자들의 내면 능력 다 무시하고 지금 남편 만나 개고생합니다 보통이상은 살고 있으나 돌아보니 그때 내가 외모땜에 차버린 그 놈이 정말 진국이었구나 그 놈이랑 살면 돈은 더 편하게썼겠다 싶어요 젤 보지 말아야하능게 남자 키 얼굴이예요 돈 있으면 남자 못생기고 키 작아도 꾸며놓을 수 있어요 자식 얼굴보다 내 행복이 우선입키다
성격 학벌 집안 외모순으로 봤었구요
친정아버지가 학벌좋고 집안좋은 미남이셨고
친정아버지 외모를 이쁘게 빼닮은
저도 덕분에 이쁘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ㅎㅎㅎ
그런데 친정아버지 성격은 정말 질색이어서
아버지 성격하곤 완전 다른 사람에 중점을 뒀어요
전 성공적인 결혼이었고
행복하게 잘 삽니다
잘 생기고 못 생기고를 떠나 남자로 느껴져야 하지 않겠어요? 한이불 덮고 살아야 하는데..
보이는게 외모거든요 그게싫고 그러면 이혼할가능성도높아지죠 근데 전 성격에 매력이 있어 여적 이러구사네여
못생겼다고 다 진국은 아니예요
최소한 내가 거부감은 없어야죠
사실은 거의 답니다.
일단 관문이라는 의미에서 걸러지니
제 아무리 학벌이나 돈이 의미가 없어지죠.
아, 물론 너무 너무 능력없어서 여자가 제 손으로 백만원도 못번다 하면
남자외모는 제껴집니다.
그런데 그런 여자도 자신이 외모가 되서 능력있고 외모도 마음에 드는 남자들이 좋아한다면 결국 외모되는 남자를 고르겠죠.
남녀다를거없죠ㅡ여자도 재력 능력있으면 남자보는기준에서 외모비중 확 높아지는거고 성격도 마찬가지ㅡ
그게안되면 저마다 양해할수있는 외모 마지노선이 있는데 그이상은되어야해요..
저 같은 경우도 외모를 안 본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전 연애할 때는 외모 글케 안 따졌는데 결혼해서 매일 볼 사람 생각하니 외모 안따질 래야 안 따질수가..솔직히 직업 한단계 떨어지더라도 외모 한단계 업글이 낫더라구요..전..단..그 외모가 내 취향일 경우여만....
에효...이러니 아직도 시집을 못갔지......ㅉㅉㅉ
여자는 외모를 우선시 하고 남자는 능력이 외모보다 앞서네요 현실이
결혼도 결혼이지만 재혼만해도 여자쪽에 애들이 줄줄히 있어도 외모가 출중하니 재혼도 능력남이 채가더라는, 재혼남도 키는 163, 얼굴 무지 안됨에도 돈 잘 버니 외모가 되는 여자와 잘도 재혼하는거 보면
되는듯...
울 남편은 체격도 좋고 얼굴도 시원히 잘 생겼어요 보들보들 피부도 좋고요
전 남자도 피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피부가 좋은 사람이 운도 좋다고 생각해요 까칠한 피부는 운이 떨어지는 피부라고 들어서.....
단 너무 시커먼스이긴 해서 눈에 안 띄지만 잔반적으로 균형있게 잘 생긴 남자랑 결혼...
울 애들 다 이뻐요
전 솔직 요즘은 외모도 한몫하는 세상이기에 좀 생겨야한다고 생각해요
대대 유전되는 외모적 성향 무시 못하니...
욕먹어도 할 수 없지만 애기도 보면 못생긴 애 이쁜에 딱 대략 나오잖아요 답이.....
동물도 이쁜 애를 더 좋아하는 법인데...어쩌겠어요
내 자식은 외모 컴플렉스 없게 살게 하고 싶은 생각이 강하더라구요
음 예쁘고안예쁘고 잘생기고 아니고를 떠나서
일단 내게 남자로 여자로 보이는 외모가 아니면
다른조건 좋아도 힘들거같아요.
그렇게 보이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른거같구요.
엄청나게 미남미녀같은 기준보다는
연인자리에 입장권이 되는 ㅋㅋ정도의 그사람스타일이면 되는거같네요
객관적인거보다요.
전 꽃미남 말고 그냥 선굵은 얼굴크고 손큰 사람 좋아해서 푸근한 인상이면 좋은데 족제비같은 얼굴은 금방 질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