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사온 집 아이가 매일 시간 가리지 않고 뛰는데
걷는걸 모두 다다다 뛰는가봐요.
낮에는 그러려니 참는데 밤에 9시 넘어서도 한시간 정도
뛰어 다니는 소리가 납니다.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네요.
해결법으로 뭐가 좋을까요
관리소에 인터폰 해달라는 요청
직접 가서 얘기(이건 안된다고 들은거 같아요)
쪽지를 써서 그집에 둔다
감정 덜 상하고 해결하는 방법 알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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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문제시 해결법으로 어떤게 좋은가요?
,, 조회수 : 844
작성일 : 2017-05-16 11:21:49
IP : 175.115.xxx.1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통
'17.5.16 11:26 AM (118.47.xxx.101)관리실 통해 인터폰으로 연락 오면 오히려 오기가 생겨요
직접 올라 가셔서 밑에 집 인 데
9시 이후에는 아이 당부 부탁 드린다 말 해 보세요..2. 와우
'17.5.16 11:29 AM (59.1.xxx.139)밑에집에서 소음때문에 관리실에 얘기하면 아랫집에 미안한마음보다 오기가 더 먼저 생긴다는게 되게 놀랍네요.;;; 소음심한윗집을 둔 아랫집 입장으로 항상 말할수도 없고 참고사는데 윗님말씀들으니 그냥 직접가서 얘기하는게 더 효과적이려나 싶네요.
3. ㅇㅇ
'17.5.16 11:33 AM (1.253.xxx.169)오기가생긴다는데서 문장을 몇번이나 읽었습니다
윗집아이가 너무뛰어서 두통이 올 지경인데 참고 참다가
두어번 인터폰으로 관리실통해 이야기했는데
오기...라니요?? 안당해보셔서 본인입장만 생각나나요?
미안한게 먼저아닌가요???4. 소통
'17.5.16 11:39 AM (118.47.xxx.101)제 말은 그 시간에 뛰게 두는 부모는 정상은 아니예요...
몰라서가 아니고 모른 척 하는 거죠
그 상태에서 관리실 통 하면 미안하네 우리 애
주의 시켜야지가
아닌 뭐지???
더 뛰어라가 될 수도 있단 얘기예요.5. 노을공주
'17.5.16 12:15 PM (27.1.xxx.155)전 별짓 다해도 안되길래.탑층으로 이사했어요.
절이 싫음 중이 떠나야죠.
소통안되는 사람들..정신병걸릴거 같았어요.6. ..
'17.5.16 1:15 PM (59.28.xxx.120) - 삭제된댓글이사요;;;
저도 인터폰, 찾아가서 부탁&항의하기 몇차례
달래보기도 몇차례
결국 싸우다가 지쳐서 올 가을에 탑층으로 이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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