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에 페인트칠이 된 상태예요...
그래서 타일처럼 북북 닦아지지도 않고... 지금 양념이 여기저기 튀어있어요..
페인트칠을 다시 할 계획인데... 아무리 다시 해도 금방 양념 튄 자국이 생겨요..
더러워지면 교체할 수 있는 걸로 잘 붙여놓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그냥 쿠킹호일 같은 걸 양면테잎으로 붙이면 넘 구질구질하겠죠??
부엌에 페인트칠이 된 상태예요...
그래서 타일처럼 북북 닦아지지도 않고... 지금 양념이 여기저기 튀어있어요..
페인트칠을 다시 할 계획인데... 아무리 다시 해도 금방 양념 튄 자국이 생겨요..
더러워지면 교체할 수 있는 걸로 잘 붙여놓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그냥 쿠킹호일 같은 걸 양면테잎으로 붙이면 넘 구질구질하겠죠??
더운데 애기들도 아파서 고생, 님도 힘들어서 고생하시네요.
남편(남자)이란 사람은 정말 돈이나 벌어다가 주면 필요가 없어요.
도와주지 못할망정 입이라도 다물면 괜찮은데 꼭 싸움 거는 인간들 있어요.
뭐라 위로의 말을 드릴 수가 없고,, 아이들이 무슨 죈가요? 아빠랑 엄마가 아픈아이 이리저리 뒤적거려 보면서 머리도 만져주고 자상하게 ,,, 피곤해도 좀 관심이라도 줘야 사람이지요. 얼마나 귀한 아이들인데.. 인간이 아닌거에요. 그... 이험한 세상 뭘 믿고 태어낫을까요? 부모 하나 보고 태어난건데... 그거 알면 저렇게 애들한테 함부로 못하는건데....애들이 아프니깐 밤에 몇번씩 깨서 울고불고, 불안하니깐 울고불고 하지...
어른이 저렇게 울고불고 하면 이상한거지 애들이 울고불고하는건 정상입니다. 님남편 반응이 비정상이지요.
기름기 튄것도 먹고
바닥에 떨어지지도 않을것같고
아예 이런걸 붙이시지요.
http://www.allsink.co.kr/shop/item.php?it_id=1299293589&ca_id=
콘도에 갔더니 싱크대 전기렌지 뒷부분이 벽지인데..조리 중 음식물이 튈 수 있는 부분 보다는 좀 넓게 아크릴 판을 깔끔하게 붙여 놓았었어요. ㄱ자형 부엌인데 ㄱ자로 두 면이 그렇게 되어있는데 닦기 편하고 관리가 쉬워보였어요. 마치 요즘 많이 쓰시는 아크릴 칠판같은 느낌으로 인테리어 상으로도 괜찮아보였어요.
뒷쪽 벽면에 다이소에서 파는 2천원짜리 시트지 붙여도 되던걸요?
주방용으로 은박으로 나온거 있어요. 뒷쪽이면 열기가 그쪽까지 안닿아요. 옆면이면 좀 그을리겠지만.
그거 붙여놓으세요. 잘~닦여요~~
늦었지만....답글들 정말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