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 잠시만. . 바삭한 부침개 만들려면 어찌해야해요?
예전에 잘 만들었었는데. . 가루 문제 같아요.
부침가루로 하니 질퍽대요. 튀김가루도 그랬던거 같고. .
박력분으로 해야 하나요?
1. 잠시 휴식
'17.5.16 1:06 AM (211.201.xxx.173)제가 보기엔 가루의 종류보다 되직함과 기름양의 차이 같아요.
너무 되지않게 반죽하고 가루양보다 내용물의 양이 많게 하세요.
그리고 기름을 많다싶게 붓고 너무 약한불에 지지지마세요.2. 찹쌀 가루
'17.5.16 1:07 AM (221.127.xxx.128)섞으세요 그리고 기름을 많이 두르면 됩니다.
감자 갈아 넣으니 더 좋던데요
계란 안 넣는것도 방법이고요3. . .
'17.5.16 1:08 AM (211.209.xxx.234)되직함도 기름량도 재료량도 다 달리해 봤고, 계란도 넣어봤는데 희한하게 안돼요. 예전엔 겉부분이 바삭바삭 맛있게 되었었는데 진짜 뭔지 ㅜ 답변 감사합니다.
4. 기름이 많은것도 중요하지만
'17.5.16 1:08 AM (68.129.xxx.149)첫번째 답글님 답글에 답 있어요.
불이 약하면 안 됩니다.
불이 너무 세도 안 되지만, 약하면 부침개가 기름만 잔뜩 먹고, 바삭하지도 않은 재앙이 생깁니다.5. 음..
'17.5.16 1:08 AM (1.253.xxx.204)전 약불에 오래오래 놔둬요. 그럼 바삭하게 되더라고요.
6. 윗님 맞아요
'17.5.16 1:15 AM (211.211.xxx.228) - 삭제된댓글약불에 두고 수분을 날리시던지
번거롭지만 처음에 대충 부치고 다시 한번 바싹 구우면 바삭하더군요
정말 신박한 방법은...
오늘 저녁에 김치전 부칠때 저도 시도해봤는데요
부침개를 도넛 모양으로 부치는 거예요 ㅎㅎ
기름 넉넉히 붓고 얇게 반죽을 펴고 한가운데를 구멍내서 거기에 추가로 기름부었더니 진짜 바삭하고 쫀득한 김치전이 되었어요! ㅋㅋ
얼마전 오유에서 얻은 팁이네요7. 도넛 모양이면
'17.5.16 1:17 AM (203.81.xxx.37) - 삭제된댓글그거이 뒤집어 져요?
잘 뒤집어 지면 저도 해보게요8. . .
'17.5.16 1:17 AM (211.209.xxx.234)말씀대로 다시 도전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기레기 타파!
9. 잘돼요
'17.5.16 1:31 AM (211.211.xxx.228) - 삭제된댓글도넛 모양이면 수분도 빨리 날라서
바삭하고 약간 단단해져서 더 잘 뒤집혀요
튀김같다고 설명드리면 될까요10. 이와중에
'17.5.16 1:59 AM (211.208.xxx.21)부침개 먹고 싶은...ㅜ
11. ^^
'17.5.16 7:08 AM (59.19.xxx.81)부침가루에 튀김 가루를 섞어쓰세요
많이 섞을수록 바삭해져요
거기다 튀김유라고 따로 있는데 그걸로 부치면 더더 바삭해져요12. ...
'17.5.16 7:22 AM (183.98.xxx.95)부침개의 내용물은 뭔가요
반죽을 질게만들면 안됩니다
물을 좀 적게 잡으세요13. 찬물
'17.5.16 8:32 A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로 반죽 하시고 반죽에 감자전분이나 옥수수전분 섞어서 기름 넉넉하게 두르면 바삭한 전이 됩니다.
14. 돌돌엄마
'17.5.16 9:11 AM (115.94.xxx.212)예전에 82에서 배운 건데 후라이팬을 뜨겁게 달구고 기름을 많이 두르고 센불로 가열하다가(기름이 엄청 뜨거움) 반죽 붓고 납작하게 눌러주고 그후엔 약불로 하는 거요. 첨에 불이 세고 기름이 뜨거워야 튀겨지듯 가장자리가 바삭해져요.
15. ㅋ
'17.5.16 10:21 AM (61.76.xxx.197)울 동네 맛집 보니
기름이 거의 튀기는 수준요
그 기름이 전속으로 전부 흡수 되도록 센불에 ..
뒤집어서 센불
그러고 약불
맛은 있는데 그 기름보니 안 먹고 싶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