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때 데려온 푸들 키우는 견주입니다.
제가 아기때부터 항상 여기저기 데려다니며 너무 이뻐서 물고 빨고 했더만
이제는 저만바라는 아이가 되어버렸네요.제가 잠시 밖을 나가서 집에 있는 우리 강쥐를 보면(스마트폰으로 씨씨티비)안절부절 못하고 굉장히 힘들어 하더라구요
이런 강쥐한테 유기견 한마리 더 데려와서 키우는건 어떨까 싶어 고민글 올립니다. 제가 집을 비울경우에 둘이 외롭게 않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데 둘이가 성격이 안 맞을 경우는 오리려 안 데려왓을때보다 못하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유기견 한마리 더 데려오고 싶은데 어떡해야 할지 참 고민됩니다.
저희집 강아지는 좀 외로움 많이 타고 그리고 어릴때부터 사회성 키울려고 강아지 카페도 많이
데리고 다니고 했는데 제가 잠시라도 없으지면 운다고 저만 찾는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강아지 처음 키우다보니 교육을 잘못 시킨것 같아요.
이제 두살 되었어요.넘 활동적이고 하루종일 뛰어도 지치지도 않을만큼 에너지가 어마어마하구요
매일 두번이 산책을 시켜주는데 이제 반나절이라도 알바하려고 하는데 혼자 두기가 좀 그래서요.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이나 저같은 경우에 어떻게 해야알지 조언이라도 해 주실수 있는 분들
제발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도움 말씀 간절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