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님 글 읽다보니까
댓글에 오천에 대한 대출이자만 한달에 삼십만원 정도
된다는 글이 있던데 사실이에요?
저희 내 집도 없고, 전세 살고 있는 형편이라
아직 대출 받아본 적은 없어요.
앞으로 그런 상황은 오겠지만요..^^;
오천만원 일년 내내 예금해봐야 예금이자 이자소득 빼고나면
이백도 안돼던데 ..이율에 따라 다르겠으나
우체국 같은 경우에요...
대출이자는 왜그렇게 비싼거에요?
정말 너무 비싸네요.
7~8% 넘어요
5천*8%/12 = 33만원(8%)
담보대출은
5%~6%..............25만원(6%)
우리나라 은행들의 영업구조가 후진적이어서 그래요.
선진화 될수록 영업비중에서 예대마진이 적고 다른 수익이 많은데
우리나라는 대부분을 예대마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땅짚고 헤엄치기식이죠. 낮은금리로 조달해서 높은금리로 대출하는 것.
정말 웃긴거 아닌가요?
은행 고객돈 받아서 융통할때는 기껏해야 4%대면서..
대출로 이자 받아 먹는건 진짜 두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