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대출 동의 안해주는 주인도 있을까요?

.. 조회수 : 2,456
작성일 : 2017-05-15 10:58:18

저희가 갑자기 돈 쓸일이 생기는 바람에 한달 후  이사 예정인 전세집에 전세대출을 받아햐 할 사정이 생겼어요.

그런데 대출을 알아보니 집주인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일단 부동산에 말씀 드렸더니 연락 해보겠다고 하시는데..

혹시라도 동의를 안해줘서 계약이 파기될수도 있나요?

워낙에 집주인이 깐깐하게 세입자를 들이셔서 혹시나 거절하시진 않을까 걱정이네요.

만일 거절하게 되면 저희는 갑자기 갈데가 없어지는데요.ㅠㅠ

IP : 14.52.xxx.5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5 11:00 AM (119.71.xxx.61)

    거절하는 집도 있어요

  • 2. ...
    '17.5.15 11:01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간간히 거절하는 집주인도 있어요
    근데 내키진 않아해도 웬만하면 해줘요

  • 3. ㅁㅁㅁ
    '17.5.15 11:02 AM (119.196.xxx.247)

    계약 전에도 꺼리는 집주인도 있고...
    더군다나 계약 후에 말이 바뀌면 집주인 입장에서 좀 더 망설여질 것 같아요.
    다른 이유가 아니라 중간에 이사나갈 확률도 높아지고..여러모로 귀찮아져서요.

  • 4. 햇살
    '17.5.15 11:02 AM (211.36.xxx.71)

    우리은행은 동의 필요없어요

  • 5. 원글
    '17.5.15 11:04 AM (14.52.xxx.51)

    그럼 계약할때 집주인에게 얘기를 했어야 하는건가요? 그땐 괜찮았는데 갑자기 사정이 바뀌었거든요..
    그리고 햇살님. 우리은행은 동의 필요 없는게 확실한가요? 그럼은행에 알아봐야 할까요?

  • 6. 요즘
    '17.5.15 11:05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차차 주인동의 필요없는 방향으로 갑니다
    사실 전세금 대출은 주인과 아무 상관없는 제도이거든요

  • 7. 그게
    '17.5.15 11:09 AM (203.81.xxx.37) - 삭제된댓글

    집주하고는 별상관 없는일인데도
    집으로 확인나온다 전화온다등등 말들이 있어서
    꺼려하는 집주들도 많아요

  • 8. 제가알기로는..
    '17.5.15 11:15 AM (122.35.xxx.89)

    전세금액에 따라 전세대출상품이 달라요. 4억이상(?)전세면 질권설정 들어가니 주인동의 꼭 필요하구요 그아래금액이면 집주인동의 필요없는걸로 알고있어요. 4억이상이라도 집주인동의필요없는 상품이 국민은행에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작년가을쯤 이렇다고들었는데 몇달사이 달라졌을수도 있겠구요..^^ 그리고 보통 전세자금대출받을경우 계약전 동의구하고 계약서에 명시합니다.

  • 9. 원글
    '17.5.15 11:17 AM (14.52.xxx.51)

    아...그렇군요. 계약서에 명시를 해야 하는거였군요.ㅠ 그럼 동의를 안해준다고 하면 제가 어찌할 도리가 없는건가봐요...

  • 10. ...
    '17.5.15 11:22 AM (223.62.xxx.82)

    싫어하는 주인들 있어요.

  • 11. ==
    '17.5.15 11:23 AM (147.47.xxx.168)

    저희는 집주인이 안 된다고 했어요. 전세대출 해야되는 경우라면 계약전에 확인하고 안 해주는 주인들 더러 있더라구요.

  • 12. 집주인 입장에서야
    '17.5.15 11:28 AM (59.15.xxx.87)

    그런거 안하고 들어오는 세입자도 많은데
    굳이 이런저런 말많은 세입자는 귀찮은거죠.

  • 13. ..
    '17.5.15 12:01 PM (58.228.xxx.28) - 삭제된댓글

    어지간하면 해줄거예요
    저도 살던집에서 전세금 올려달라고해서 전세대출 받았는데 처음엔 좀 귀찮은듯하시더니
    해주시더라구요.
    은행에서 주인한테 전화하고 주인 통장계좌 복사해서 보냈던것같아요
    요즘 경기도안좋고 다들 힘들어하니 주인도 왠만하면 해주실거예요

  • 14. 원글
    '17.5.15 12:10 PM (14.52.xxx.51)

    댓글주신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갑작스런 부탁에도 집주인께서 다행히 동의를 해주셨네요. 계약할때 얘기해야 하는것도 알게 되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5349 이가 갑자기 심하게 저릴수도 있나요? 2 봄날은온다 2017/09/04 584
725348 자수도안 옮길 때 먹지 5 Cc 2017/09/04 888
725347 북한 ICBM급 미사일 발사준비(속보) 13 ㅎㅎㅎ 2017/09/04 3,916
725346 한달에 700만원 정도 여윳돈이 있어요 58 thvkf 2017/09/04 22,019
725345 외벽누수 관리실에서 공사하기로했는데 소식이없어요 2 어휴 2017/09/04 821
725344 지들끼리 싸우네요 2017/09/04 677
725343 요즘 사람들은 돈을 정말 잘 쓰는거 같아요 77 김생민 보고.. 2017/09/04 24,778
725342 지금 이 어려운상황에서 문재인대통령이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12 이니짱 2017/09/04 1,206
725341 정동영 "文의 외교안보정책 실패. 외교안보 사령탑 교체.. 11 샬랄라 2017/09/04 1,454
725340 우정 실무원 이신분...해 보신분 2 하니미 2017/09/04 906
725339 네이버카페 구분선 다양하게 만드는 방법 아시는 분 1 . 2017/09/04 977
725338 벌써 저녁해놨어요 17 저녁 2017/09/04 3,816
725337 공범자들 영화본친구가 물어요.ㅎ 7 ㅅㅈ 2017/09/04 1,427
725336 김익중 교수 “‘기준치 이하 방사능 안전하다’는 주장은 거짓” 1 ........ 2017/09/04 822
725335 어제 모처럼 영화보러 갔다가 대판 싸웠어요 99 궁상이 2017/09/04 18,286
725334 안방그릴 아세요? 3 새댁 2017/09/04 1,854
725333 아..컷트 정말 못하는 미용사만났네요 ㅜㅜ 4 ㅇㅇ 2017/09/04 2,298
725332 겨울에 너무 추운방 얼지마 ! 2017/09/04 599
725331 발습진.. 먹는약도 있나요? 2 안녕 2017/09/04 948
725330 부산여중생 폭행.. 고작 전치 2주밖에 안나오나요? 11 .. 2017/09/04 3,112
725329 고성,막말 하태경 저 인간은 분노조절 장애인가요?? 아니면 컨셉.. 1 ... 2017/09/04 727
725328 직장 상사 말한마디에 기분이 우울하네요 5 로즈 2017/09/04 2,244
725327 쿠션으로 화장하고 뭔가 더 바르시나요? 4 쌩얼 2017/09/04 3,153
725326 혼자 운동할수 있으려면 꼭 pt받아야 하나요? 8 ㅇㅇ 2017/09/04 1,653
725325 네이버 실검에 유한킴벌리 생리대 뭔일인가요? 2 2017/09/04 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