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구경후 옷제대로 놨는데..다시 가다듬는 직원행동이 기분나빠요
백화점이나 그냥 일반옷가게에서요
제가 옷걸려져있는걸 옷걸이채로 꺼내서 보고 제자리에 옷제대로 놨어요. 아니면 옷을 꺼내지않은채로 살짝 만져보고 제자리에 제대로 놓거나요
그런데 아무런 행동도 안하고 있는 직원들도 있었어요 근데
제가 제대로 옷을 제자리에 놨어도 소리를 탁탁 내면서 다시 옷을 가다듬는? 다시 옷을 매무새짓는 직원들은 뭔가요?
그것도 제동선 따라다니면서요
삐져나오게 옷을 놓은것도 아닌데
이상하게놓지도 않았어요
그냥 구경만 하지 옷 안사서 그런것 같은데요
그냥 옷한테 화풀이하는것 같아요
대놓고 소리를 막 내면서 매몰차게 차갑게 그런행동 보이더라고요
아무리 좋은옷이고 살옷이있더라도 다른지점에서 똑같은 매장으로 가지 거기선 옷 살일이 다음에 있더라도 다시는 가고싶어지지않네요.
저렇게 소리내면서 제가 만진옷들 다시 매만지며 소리 기분나쁘게 내는 사람들. 왜이리 기분나쁘죠?
1. . . .
'17.5.14 8:21 PM (211.36.xxx.157)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2. 맞아요
'17.5.14 8:21 PM (223.33.xxx.243)기분 나쁨
3. 일부러
'17.5.14 8:22 PM (116.36.xxx.104)그러는거죠. 사지도 않으며 건드렸지 너? 일부러 화풀이겸 민망하게 만드는거죠.
저도 그럴때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옷을 펼쳐서 봐야 아는거 아닌가요? 그런데도 바로 옆에 딱붙어서
내려놓자마자 보란듯이 과장된 행동으로 접어서 놓는것 아주 싸가지없는 행동이죠.
추레하고 백화점가서 그런일 당하면 더 그런대접 받는것 같아요.4. ""
'17.5.14 8:23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스파브랜드는 그런거 없어서 편해요
5. 저도
'17.5.14 8:24 PM (223.33.xxx.63)그런 일 있었어요..
안 살 것 같았나봐요.
뭔가 귀가 뜨거워지던 걸요.
마치 옷 때탄다는 듯 소리내서 한 번씩 털면서 쫓아다니더라구요 ㅋ
손님이 아무도 없고 1:1로 그러니 바로 나왔죠~
쇼핑은 살짝 신경써서 입고 나가야 할까봐요 ㅎㅎ6. ..
'17.5.14 8:24 PM (211.36.xxx.71)미국은 백화점에 어떤 옷이나 맘데로 입어볼 수 있는데...
7. 냅둬요.
'17.5.14 8:31 PM (121.151.xxx.58)난 못본척해요..
그들 수법이고...웃기는 행동이죠..8. 기분나쁘지만
'17.5.14 8:31 PM (124.49.xxx.151)입장바꿔 생각하면 그게 그 직원 일이예요.
님은 제대로 건 거 같아도 다른 옷이랑 차르르 나란한 맛이 있어야 해서.9. 그게
'17.5.14 8:36 PM (116.36.xxx.104)손님이 가고나면 좀 지나서 해도될일을 일부러 보란듯이 만졌던 손님옆에서 한다는게 문제죠.
인성이 그것밖에 안되는 사람이고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 그것밖에 없나보다라고 생각해요.10. @@
'17.5.14 8:42 PM (121.151.xxx.58)그게님.....
내말이요...
꼭 보란듯이 옆에서 저러니 정말 싫어요...내색은 안하지만.11. 못된행동이에요
'17.5.14 8:43 PM (220.72.xxx.221)소리나게 탁탁 걸면 처다보시고 말씀하세요
저기요
화나셨어요?
왜 옷을 그리 걸어요?
도대체 뭐라고 답을 할것인가12. 걔네
'17.5.14 8:44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습관이더만요
신경쓰지말고 보던거 계속 보고 나오세오
그런데선 절대 안사요 개싸가지 없어요13. 아울렛 직원
'17.5.14 8:46 PM (36.39.xxx.101)저 아울렛 직원입니다
제가 한말씀 드리자면 사지도 않을거면서 하나하나 다 뒤져보는 고객들이 많아요 특히매대에 누워있는옷들 우리매장은 신상도 눕혀놓아요 왜냐면 고객들이 서있는옷은 비싸다고생각하고 안보고 누워있는옷들은 이월상품이나 저렴한것들인줄알죠 그래서 고객들중에 어떤분들은 친구들과와서 옷막뒤지면서 이거샀다하고 개어놓은옷친구하테보여주고 어떤사람은 이거사려다말았다는둥 이거저것뒤져요 물론직원들이 옷을개는게맞지만 하루종일하다보면 나중에 어깨가 무척아프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다른백화점이나 아울렛갈때는 눈으로보고 꼭맘에들면 펴보고 개어놓을때가많아요14. 의류대리점
'17.5.14 9:12 PM (220.86.xxx.240)제가 의류대리점하는데요.
본사에서 매장상태 모니터링업체 이용해서 점검나와요.행거 하나에 옷몇개..옷걸이 간격 손가락3개등 교육해요.
그런거 쌓이면 패널티 나오구요.손님가고나서 정리하라는 말도 이해는 하지만 손님이 순서정해서 한명가고 한명오시는게 아니거든요.그때그때 정리해야해요.일부러 그러는게 아니에요.15. 얼음쟁이
'17.5.14 9:18 PM (182.230.xxx.173)윗님
어떻게 옷을 눈으로만 보고 사나요??
펼쳐보고 몸에걸쳐보고
한두푼하는것도 아니고
손님간다음에 정리하는게 옳은방법이네요..
천원짜리 빵을사더라고 집어보고 내려놓고 하는사람
많습니다16. ....
'17.5.14 9:26 PM (110.13.xxx.141)내게도 그렇게 하지만 의미 두지 않아요.
그 사람의 일이 그건데 내옆에서 하던 말던 ....
백화점 갈때 운동화에 잠바 차림으로 다녀요.
쇼핑은 편한 복장으로 최대한 가볍게 해서...
나올때 꼭 인사하고 나와요.
"구경 잘 했습니다. "17. zz00
'17.5.14 9:49 PM (49.164.xxx.133)보세 가게도 점원들 그냥 옆 직원이랑 놀다가도 옷걸이 잘 제대로 걸어두고 나와도 다시 거는거보니 직원이 사장 안티구나 이런식으로 손님 쫓아내는구나 싶더라구요 자기들도 그거 당하는 사람 기분 나쁜거 알텐데..
18. 전
'17.5.15 12:36 AM (211.179.xxx.68)나름대로 정리했다고해도
직원은 전문가니까 자기가 정리하는 방식이 있겠지 생각해요19. 그게 그 사람들 일인데요
'17.5.15 5:41 AM (59.6.xxx.151)너무 남들이 날 어떻게 평가하는지 예민하신게 아닌지
옷 자주 개려면 귀찮기야 하겠죠
글타고 안 보고 안 입어 보고 살 수도 없고
내가 심술로 그러는 것도 아닌데
안사니까 화나
는 그쪽 사정이죠
저는 의류대리점님 말씀 이해가요
내 동선에 구애되지 않는다면야 그 분들은 할 수 있을때 빨리 되돌려 놓고 싶겠죠20. 아이고
'17.5.15 7:10 AM (180.182.xxx.237)부처들 납셨네요
그딴 싸가지 없는 짓 하는 직원의 인성에 문제가 있는 거고
서비스 교육 제대로 안시키는 회사나 업소 주인도 문제가 있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7334 | 북서울 미술관 참 괜찮네요! 1 | 휴일끝!! | 2017/05/15 | 1,762 |
687333 | 저는 내일 경향도 보냅니다 18 | 샬랄라 | 2017/05/15 | 2,773 |
687332 | 부부상담하는 곳에 가도록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까요 3 | ㅠㅠ | 2017/05/15 | 799 |
687331 | 스승의날 학원선생님 선물 드리시나요? 6 | 5월 | 2017/05/15 | 3,718 |
687330 | 펌) 경향수준 16 | 소설쓰는 신.. | 2017/05/15 | 3,329 |
687329 | 안보회의하는 대통령님 1 | 콩깍지 | 2017/05/15 | 1,212 |
687328 | 아~ 이번 그알을 계속보기 하고있습니다 2 | ᆢ | 2017/05/15 | 1,825 |
687327 | 병원에서 수액맞음 효과가 느껴지나요? 7 | 훔냐 | 2017/05/15 | 2,802 |
687326 | 죄송합니다 현충원 참배가 아니네요 (내용이 잘못 된 것 같아 .. 10 | ar | 2017/05/15 | 2,832 |
687325 | 나꼼수 다시 듣고있어요 11 | .. | 2017/05/15 | 1,794 |
687324 | 오늘 잠 못자게 생겼네요...ㅠㅠ 9 | 고딩맘 | 2017/05/15 | 5,250 |
687323 | 학생부종합의 가장 큰 문제점은 6 | ........ | 2017/05/15 | 2,026 |
687322 | 동성애자, 극심한 차별을 받는다고요?? 8 | 사랑으로 | 2017/05/15 | 1,694 |
687321 | 유시민, 문재인님이 낙선하셨을때.안철수 보니 생각나네요. 16 | ㅇㅇ | 2017/05/15 | 4,898 |
687320 | 투자받아 건물을 살때 3 | 부자되세요~.. | 2017/05/15 | 992 |
687319 | 누가 세월호 인양 막았을까? 그 정황들 | ........ | 2017/05/14 | 830 |
687318 | 신세 진 지인 시어머님이 돌아가셨는데 조문 고민요 9 | 조문가는게 .. | 2017/05/14 | 1,689 |
687317 | 코코 케스케이드 액상세제 1 | 코스트코 | 2017/05/14 | 797 |
687316 | 아이보리비누 좋은데 왜들 안쓰세요?.. 60 | 비누중최고 | 2017/05/14 | 34,230 |
687315 | 유난히 자랑하는 지인 .. 심리가 뭘까요 30 | ... | 2017/05/14 | 7,671 |
687314 | 한쪽귀가 먹먹해요.비항기탔을때처럼 5 | Ysbjw | 2017/05/14 | 13,144 |
687313 | 운전이 너무 무서워요 15 | 흑흑 | 2017/05/14 | 9,093 |
687312 | sbs 다큐 보세요 22 | 지금 | 2017/05/14 | 6,868 |
687311 | 나혼자산다 다시보기로 봤어요. 13 | 헉 | 2017/05/14 | 6,462 |
687310 |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 좋아하세요? 9 | dd | 2017/05/14 | 1,3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