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잘 키우고 싶어요.
1. EBS
'17.5.14 3:51 PM (183.96.xxx.12)'세상의 나쁜개는 없다' 재방송 시간날 때마다 보시면 많은 도움됩니다
알고보면 강아지 고양이랑 소통하는거 어렵지 않아요 그들입장을 조금만 배려하면요2. ᆢ
'17.5.14 3:55 PM (121.128.xxx.51)잘때 잠투정해도 내버려 두세요
그게 습관이 되면 사람이 쓰다듬어 주어야 잠들텐데요3. 일부러
'17.5.14 4:44 PM (121.169.xxx.75)로긴해요^^
경험없으셔도 사랑많으신게 느껴져서 조금이라도 도움되섰음 해서요~
아기때 잠투정하더러구요~
전 두번째애기지만 이십년넘었구요
근데 잠투정하는건 애기가 마음편한 상대한테만 하더라구요
제 강쥐는 어릴때 혼자있는시간 길수록 잘때 팔베개하면
무지 꽁알대고 뭐라뭐라하다 잠들었어요~
남편이 안믿다가 나중에 보더니 짖지도 않는애가 말은 엄청 많다고~~
아들이랑 강쥐랑 한팔씩 팔베개하고 자장가부르면 강쥐가 먼저 코골아요.1분이면 거의 마취수준~
아주 좋은 견주분이신것같아요
제 강아지도 별거없이 그냥 삼사일안에 가렸어요
얘기들이 맘이편하면 쫌 쉽게하는듯해요
서로 잘맞는 예쁜아기 들이신듯해요.
예쁘게 행복하게 잘키우세요!!4. 나그네
'17.5.14 4:49 PM (109.189.xxx.95)축하해요~ 저는 대형견을 키우는지라 작은 강아지와는 음식량도 달라서 많이 조언 못 드리는데요, 일단 태어난지 몇달 안된 강지들도 아기들처럼 조금 놀고 엄청 많이 자고, 그리고 물도 많이 먹더라구요. 점점 커가면서 자는 시간도 줄어들어요.
아이와 얘기를 많이 하세요. 처음에는 못 알아듣는거 같지만 계속해서 얘기하면 대화하는 것처럼 많이 알아들어요. 그리고 산책도 많이하세요. 저는 밖에 나가는 걸 싫어했는데 지금은 산책나가는게 제일 행복한 시간이예요.5. ㄱㄱ
'17.5.14 4:50 PM (116.33.xxx.151)저두 미혼 동갑.. 강쥐키우고 싶은데 여건이 안되네요.
6. 2개월인데
'17.5.14 4:53 PM (121.169.xxx.75)용변가리면 너무너무 똘똘한거에요
잘가리면 멍이는 70프로 따고 들어간다고 봐요^^
그어린 아가야가 배변잘가리고 배뽈록이면 지금 요정기에요^^
많이 이뻐해주시고 즐기세요~
사료양은 좀더 지켜보시면서 아이에 맞게 조절하시구
작은거 바래서 굶기지마시고 어미 아비체구랑 상관없이 작기도 크기도해요~
너무 예쁠때니 많이 사랑주시고 많이 받으시고
행복해지실거에요~!!7. 선배
'17.5.14 5:30 PM (175.193.xxx.58)독겨녀상황도 개엄마도 제가 한~~참 선배(?) 네요. 입양 축하드려요/
아기강아지 식사량은 처음에는 수치를 기준으로 먹이면서
변상태 지켜보고 조절해주시는게 좋아요.
아기따라 소화기능이 다 같지는 않으니까요.
변이 너무 무르면 양을 줄이고 너무 딱딱하면 늘려주고.
의사분이 변을 치울때 바닥에 조금 묻을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했었어요.
아가랑 눈 맞추고 얘기도 많이 하시고 혼내기보단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성견이 되서는 애견의 독립적인 부분도 인정해주시고요.
주인맘대로 끌어안고 그러는거 싫어하는애들도 많거든요.
애들이 참아줄 뿐이지 ㅎㅎㅎ
독겨녀에겐 감정을 나눌수 있는 최고의 가족이 될거예요
애네들은 천사예요^^
아기랑 행복하시길 바래요~~~8. 체중은
'17.5.14 7:14 PM (125.131.xxx.50)체중은 원글님이 강아지 안고 재시고, 강아지 내려놓고 원글님 몸무게만 다시 재신 후 첫번째 무게에서 빼세요.
9. 강아지 키우는 법
'17.5.15 1:13 AM (221.150.xxx.103)초보자가 강아지 키우는 법이 잘 정리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고 참고하시고 무엇보다 아기 밥은 변 상태 보면서 넉넉하게 주세요. 성장기때 잘 먹어야 질병도 없고 튼튼하게 큰답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dog&no=153250&page=110. 감사합니다.
'17.5.15 8:33 PM (175.208.xxx.35)예쁘게 잘 키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