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친구들 말고
이웃이나 사회에서 만난 인연들 중에
기가 세다고 할까요..그런 사람들이 있는거 같아요.
제 나이가 더 어리거나
제 아이가 더 어리거나
뭐 이런 등등의 이유로 조언을 몇번 구했더니
그 뒤로 계속 훈계하는 식으로 말하는 이웃에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가요...피할 수는 없는 이웃인데 저는 이미 말린걸까요..? 갑자기 태도를 달리 할 수는 없을텐데 정말 피곤해서요.
선의로 그런다는걸 알기에 미안한 마음도 있고
아...정말 불편하네요
만만하게 보여서 그런거 아닐까 싶은데
깊은 관계를 맺지 읺아도 되는 사이에
너무 상냥하면 만만해 보이는 걸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만해 보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요 조회수 : 3,261
작성일 : 2017-05-14 01:43:14
IP : 58.142.xxx.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5.14 1:45 AM (1.250.xxx.184)내가 해야 할 일이 있고
내가 해야 할 일에 집중하며 산다.2. 원글
'17.5.14 1:53 AM (58.142.xxx.9)윗님 그러네요^^
제가 신경을 안쓰면 될것을..그게 그리 어렵네요.
감사해요:)3. ㅎㅎ
'17.5.14 2:24 AM (156.222.xxx.119)정말 아는게 많셔서 좋겠어요~반어법으로 말하시고
자꾸 훈계조면 인상 한 번 쓰면 되죠.4. 조언
'17.5.14 2:43 AM (175.113.xxx.216)구하지 마세요. 자꾸 가르쳐달라하니 자기들이 선생이라도 된줄아나보죠. 궁금한건 인터넷에서 찾으세요
5. 세상에 꽁짜 없는거죠.
'17.5.14 3:13 AM (112.150.xxx.158)사회에서 나이 몇살 차이난다고 친자매도 아닌데~~조언 구한다는게 굽히고 들어간거죠.
6. 그래서
'17.5.14 4:12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동네에선 사람 안사귀려 해요.
오지랍많거나 상식이 나와 맞지 않으면 피로도가 심해서요.
겪어보기 전에는 그걸 알수가 없으니..
하여튼 오만 별사람 다 있어요.
걸핏하면 자기집에 오라고 불러대서 바쁘다고 거절만 하다
좀 심한거 같아 어쩌다 잠시 방문하면 이거저거 먹을걸 내오는데
난 기본적으로 남에 음식을 좋아하지 않아 안들어가요.
다이어트하느라 그런걸로 미리짐작...
밥먹으란 소리 듣기도 지겹고
이사를 가서 잘됐다 싶었는데 한번오라는 전화가 빗발처럼..
눈치가 없는건지..알면서도 만만해서 그러는지 참..
이상하게 전 인간 끊어내는게 너무 어려워요.7. 조언
'17.5.14 7:27 AM (1.233.xxx.131)애초에 누구에게 조언을 구한게 실수였네요.
대처법은 뭐... 앞으로 뭐 물어본다거나 하지 않으시면 차차 나아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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