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장이 바람피다 걸려 부인이 죽여서 같이 매장

[그알]

서사장부부가 심증 백퍼이던데
만약에 서사장부부가 범인이라고 가정한다면
스토리는 서사장이 바람피우는 장면 걸려서 부인이 우발적으로 죽여 둘이 시체를 유기한걸로 보여지는데
여자가 나체로 매장된 것도 그렇고.
아니면 공장에 외국인 노동자 성폭행했다든가.
암튼 서사장 부인 괜히 혼자 흥분하는게 부인이 이상해요.

겁은났는지 산돼지에 삼지창 굿을 해대고
지금 사는 집에도 여기저기 귀신 쫓은거 갖다놓은것도 그렇고

[그죠??]

저도 부인이 시체은닉 공범이 아니라
직접적인 가해자가 아닐까 의심되더라구요...

[부인이 죽이고]

남편이 할수없이 같이 유기한거겠죠.

[...]

숙대교수님이 그 서사장 와이프의 가슴 아픈 기억? 이란 표현을 딱 지적하셨을 때 저 여자가 죽였나봐 싶더군요.

[맞아요]

그게 왜 가슴 아픈 기억이 되죠?
끔찍하다고 표현한다면 모를까..

[ㅔㅔ]

가슴 아프다에서 스스로 밝힌듯.

[와...]

진짜 추리력 대단하시네요. 그럴 수 있겠네요...
진짜 여자가 되게 이상하게 굴었어요.

[...]

내가 만약에 저 억울한 상황에서 누가 나한테
범인 아닌지 의심하는 상황이라고 가정한다면
절대로 난 그일은 마음아픈 일이다.. 그런식으로
표현 안할거같아요. 그냥 내건물에서 왠 시체가 나왔는지 황당하고 어이상실 이런느낌이지

[어제 그알레전드래여]

보면서 너무 무서웟어요..
저번에 맨홀속남자시체링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