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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을 열나 정리다가

후아 조회수 : 5,392
작성일 : 2017-05-14 00:05:12

느낀 점 =  참,,,,, 돈 지랄하고 살았구나.


IP : 123.215.xxx.1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붕어빵
    '17.5.14 12:07 AM (221.151.xxx.203)

    갑자기 크헉(!!)하고 옆구리가 찔립니다. ㅠㅠㅠ

  • 2. 저는 수납정리 방송을 보면
    '17.5.14 12:11 AM (1.231.xxx.187)

    그런 생각이 듭디다........

  • 3. 저도
    '17.5.14 12:16 AM (59.15.xxx.87)

    나름 검소 절약하며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이사하느라 버릴거 미리 버리고 정리하다보니
    돈ㅈㄹ 많이도 하고 살았다 싶더라구요.

  • 4. 그러게요
    '17.5.14 12:21 AM (123.215.xxx.145)

    저도 항상 돈 부족해서
    나름 알뜰?하게 살아왔음에도 정리하다보니
    쓸데없이 산 물건들이 돼 이렇게 많은 건지요 ㅠㅠㅠㅠㅠㅠ

  • 5. ...
    '17.5.14 12:23 AM (180.65.xxx.87)

    그쵸... 물건이던 옷이던 몇번은 큰 봉투로 버려야
    (반드시 한번도 안 입고 한번도 안 쓴 것들) 다음에 지출할때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그전에는 절대로 못그랬거든요.

  • 6. ㅋㅋ
    '17.5.14 12:28 AM (221.142.xxx.27) - 삭제된댓글

    맞아요, 그런 쓰라린 느낌 몇번 반복하는 과정 거치니 이제 좀 사람답게 심사숙고해서 소비합니다.

  • 7. ,,
    '17.5.14 12:29 AM (112.161.xxx.200)

    전 냉장고 정리하면서요. 버리면서 아픕니다 아파요

  • 8. ....
    '17.5.14 12:48 AM (58.146.xxx.73)

    전 그런생각은 안드는 편인데요...
    오늘에야 정식으로 겨울옷넣고
    애들 여름티셔츠 꺼냈어요.

    아 먹고자고 일하고...쳇바퀴같은 인생이 바쁘네요.

  • 9. 삼천원
    '17.5.14 12:50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이해합니다. 너무나 깊이

  • 10. ......
    '17.5.14 1:04 AM (220.71.xxx.152)

    아하하하ㅎ
    아 이새벽에 빵터졌어요~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며 반성모드

  • 11. 갑자기
    '17.5.14 1:12 AM (121.142.xxx.122)

    어떤 안도감을 느끼는 건 왠일인건가요?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 스스로를 너무 자책할 필요는 없어 하면서 위로 합니다. 크~

  • 12. ㅋㅋㅋㅋ
    '17.5.14 10:51 AM (114.206.xxx.174)

    어떤 안도감을 느끼는 건 왠일인건가요?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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