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아무사이도 아닌

멀치볽음 조회수 : 2,438
작성일 : 2017-05-13 16:57:49
남사친 이야기를 남친에게 여러번 했어요... 어릴때부터

친구고 어릴때 의지도 많이 해서 고마운 친구라구요.

그래서 저 시집못가면 40때는 서로 구제해준다고 그런 농담도

주고 받은 이야기도 몇 번 했었는데...

그냥 듣고만 있길래 괜찮은 줄 알고 편하게 이야기 했었는데.

어제는
남친한테 남사친이야기 하니까

헤어지자고 하네요... 이게 헤어질 일인가요? 결혼하자던

남친인데.. 그냥 농담으로 그런 말 할 수도 있는 거지 너무

의처증같은건아닌가요? 저 너무 황당한데 ...

장난이라고 해도 그냥 저한테 정이 떨어진다네여...

질투하는 건가요??? 아니면 도대체 갑자기 왜 이러는 걸까요
IP : 39.7.xxx.25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3 5:00 PM (84.144.xxx.77) - 삭제된댓글

    여러 번;;;

    딴 이성 얘기 대체 왜 하죠? 제일 싫은 타입.

  • 2. ᆢᆢ
    '17.5.13 5:01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질투해달라고 그런말 한거 아니면
    뭐하러 남자얘기해서 부스럼을 만드나요
    제남편도 미혼의여자동창 얘기하면 표현안해도
    기분 안좋아요
    질투해서도 아니고 그냥 기분 나쁘더라구요

  • 3. //
    '17.5.13 5:11 PM (121.159.xxx.249)

    이제 40까지 기다렸다가 남사친한테 가면 되겠네요 뭘 그리 황당해하세요.

  • 4. ㅇㅇ
    '17.5.13 5:11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그 남사친을 좋아하는거 아닌가요
    남친 만나면 내 절친이야기 할것도 없는데 무슨 남사친 이야기를 수시로 하나요
    눈치가 없는건지 답답하네요
    남사친 이야기를 들어준 남친이 보살이네요
    남친은 원글님 남사친 하나도 안궁금해요
    데이트를 셋이 하는 기분이겠네요

  • 5. ...
    '17.5.13 5:12 PM (220.75.xxx.29)

    같은 이야기가 남녀만 바뀌어 몇번을 올라왔었어요.
    그때 40넘어 구제해주자고 약속한 여사친 이야기를 몇번이나 하는 남자는 그 여자한테 마음 있는 거니 헤어지라가 백프로 나왔었네요.

  • 6. ^^
    '17.5.13 5:18 PM (203.236.xxx.1)

    갑자기는 아닐것 같네요
    남친이 지금까지 참아 줬겠죠
    원글님 그동안 남사친 얘기해주면서 남친의 속마음을 떠본건 아니구요?
    헤어지고 남사친이랑 결혼하면 될듯~^^

  • 7. ....
    '17.5.13 5:23 PM (221.157.xxx.127)

    나라도 헤어지고싶을듯 주변에 스페어남자 두고 사귀는여자 누가좋아하나요

  • 8. 어이구 진짜 싫다
    '17.5.13 5:29 PM (203.152.xxx.194)

    남친이 많이 참았구만요.
    반대로 남친이 여사친 이야기를 내 앞에서 원글님처럼 한다면 벌써 한판 싸웠고
    진작에 헤어졌어요.

  • 9. .....
    '17.5.13 5:48 PM (59.7.xxx.118) - 삭제된댓글

    저는 어릴때부터 같이 놀던 친구 있는데요.
    아빠 친한 친구분 아들이라 계속 만났고 클 때까지 계속
    제일 친한 친구였어요.
    결혼 때가 되자 서로 안 만나고 연락도 안 하게 되던데요.
    자연스레 그렇게 되는 게 맞는 것 같고요.
    남친이 있어도 계속 만나게 되는 정도의 관계라면
    그 아이와 사귀어야 되는 거 아닌지...

  • 10. 낚시?
    '17.5.13 5:58 PM (178.190.xxx.36)

    미친 ㅉㅉㅉ.

  • 11. ...
    '17.5.13 6:18 PM (222.232.xxx.179)

    역지사지..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결혼한 남편이
    난 머리 산발에 트레이닝복으로 갓난쟁이 젖먹이고 동동거리고있는데
    오래전부터 알던 여사친이 안좋은 일 있다고
    불러내서 둘이 술 진탕 먹고 와 봐요

    난 남사친 여사친 안믿어요
    넖은의미의 어장관리 라고 생각해요

  • 12. ...
    '17.5.13 6:20 PM (222.232.xxx.179)

    어릴때 의지하던 고마운 남사친이랑 결혼하면
    완전 깔끔할텐데요

    남친은 무슨 죄..

  • 13. 남자의 결단력존경
    '17.5.13 6:32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어릴때 의지하던 고마운 남사친이랑 결혼하면
    완전 깔끔할텐데요

    남친은 무슨 죄..2222

  • 14. 바보심?
    '17.5.13 6:38 PM (183.98.xxx.142)

    남친 멋지네요

  • 15. 삼천원
    '17.5.13 7:1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본인만 모르는 제일 멍청한 행동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2217 급) 컴터 아시는분 3 2017/06/27 409
702216 재밌는게 하나도 없어요 무료함을 깨트릴 방법 있을까요? 6 SJ 2017/06/27 1,181
702215 감자 삶을때 맛소금 넣어도 되나요? 5 ^^* 2017/06/27 2,063
702214 학윈에서 강의하시는 분들 원생들이 뭐라 부르나요? 7 호칭문제 2017/06/27 1,247
702213 여전히 국당입장에서 보도합니다. 13 기레기들 2017/06/27 1,275
702212 제임스 클래퍼 "북한은 핵포기 안할것...새로운전환 필.. 1 터닝포인트 2017/06/27 329
702211 죽순통조림으로 요리하려는 데 괜찮나요? 5 해물덮밥 2017/06/27 1,323
702210 제나이 40넘으면서 느끼는 사소한 신기함 12 미스테리 2017/06/27 8,743
702209 메이플시럽 토스트에 발라 먹으면 맛있나요..??? 6 ... 2017/06/27 1,867
702208 커피숍 웃기는 상황.. 21 --; 2017/06/27 7,593
702207 예스24 저만 안 열리나요? 4 지나가는아줌.. 2017/06/27 548
702206 처음부터 과잉친절인 사람은 역시 끝이 안좋아요 15 ㅓㅏㅏㅣ 2017/06/27 5,243
702205 조용한 여름휴가... 1 뭐하지..... 2017/06/27 756
702204 네일케어 받으면 손도 예뻐지나요? 5 해볼까 2017/06/27 2,488
702203 인터넷에 글 올리고 신경질적인 댓글에 상처받는 거... 9 인터넷..... 2017/06/27 628
702202 조선족 추방하자는 의견에 대해... 조선족들 나가면 간병대란 보.. 25 그리고 2017/06/27 3,460
702201 지금 1박으로 제주도가요ᆞ 11 초원의집 2017/06/27 2,099
702200 새로 시작하는 진보언론에 후원 부탁합니다. 5 부탁합니다 2017/06/27 555
702199 키큰 분들 옷 쇼핑 어디서 하세요 5 2017/06/27 1,214
702198 어굴 거상수술이라는거 어떻게 하는거예요? 15 l l 2017/06/27 3,738
702197 썰전보다가 인상적인 말 3 ㅇㅇ 2017/06/27 1,580
702196 저,카페에서 젊은이들 자리 뺏는 아줌마인데요 8 아줌마 2017/06/27 3,959
702195 시험관 아기 시술 많이 힘들겠죠? 14 ..... 2017/06/27 4,142
702194 식탁 4 살림살이 2017/06/27 977
702193 전세빼는거요. 4 00 2017/06/27 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