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아무사이도 아닌

멀치볽음 조회수 : 2,392
작성일 : 2017-05-13 16:57:49
남사친 이야기를 남친에게 여러번 했어요... 어릴때부터

친구고 어릴때 의지도 많이 해서 고마운 친구라구요.

그래서 저 시집못가면 40때는 서로 구제해준다고 그런 농담도

주고 받은 이야기도 몇 번 했었는데...

그냥 듣고만 있길래 괜찮은 줄 알고 편하게 이야기 했었는데.

어제는
남친한테 남사친이야기 하니까

헤어지자고 하네요... 이게 헤어질 일인가요? 결혼하자던

남친인데.. 그냥 농담으로 그런 말 할 수도 있는 거지 너무

의처증같은건아닌가요? 저 너무 황당한데 ...

장난이라고 해도 그냥 저한테 정이 떨어진다네여...

질투하는 건가요??? 아니면 도대체 갑자기 왜 이러는 걸까요
IP : 39.7.xxx.25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3 5:00 PM (84.144.xxx.77) - 삭제된댓글

    여러 번;;;

    딴 이성 얘기 대체 왜 하죠? 제일 싫은 타입.

  • 2. ᆢᆢ
    '17.5.13 5:01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질투해달라고 그런말 한거 아니면
    뭐하러 남자얘기해서 부스럼을 만드나요
    제남편도 미혼의여자동창 얘기하면 표현안해도
    기분 안좋아요
    질투해서도 아니고 그냥 기분 나쁘더라구요

  • 3. //
    '17.5.13 5:11 PM (121.159.xxx.249)

    이제 40까지 기다렸다가 남사친한테 가면 되겠네요 뭘 그리 황당해하세요.

  • 4. ㅇㅇ
    '17.5.13 5:11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그 남사친을 좋아하는거 아닌가요
    남친 만나면 내 절친이야기 할것도 없는데 무슨 남사친 이야기를 수시로 하나요
    눈치가 없는건지 답답하네요
    남사친 이야기를 들어준 남친이 보살이네요
    남친은 원글님 남사친 하나도 안궁금해요
    데이트를 셋이 하는 기분이겠네요

  • 5. ...
    '17.5.13 5:12 PM (220.75.xxx.29)

    같은 이야기가 남녀만 바뀌어 몇번을 올라왔었어요.
    그때 40넘어 구제해주자고 약속한 여사친 이야기를 몇번이나 하는 남자는 그 여자한테 마음 있는 거니 헤어지라가 백프로 나왔었네요.

  • 6. ^^
    '17.5.13 5:18 PM (203.236.xxx.1)

    갑자기는 아닐것 같네요
    남친이 지금까지 참아 줬겠죠
    원글님 그동안 남사친 얘기해주면서 남친의 속마음을 떠본건 아니구요?
    헤어지고 남사친이랑 결혼하면 될듯~^^

  • 7. ....
    '17.5.13 5:23 PM (221.157.xxx.127)

    나라도 헤어지고싶을듯 주변에 스페어남자 두고 사귀는여자 누가좋아하나요

  • 8. 어이구 진짜 싫다
    '17.5.13 5:29 PM (203.152.xxx.194)

    남친이 많이 참았구만요.
    반대로 남친이 여사친 이야기를 내 앞에서 원글님처럼 한다면 벌써 한판 싸웠고
    진작에 헤어졌어요.

  • 9. .....
    '17.5.13 5:48 PM (59.7.xxx.118) - 삭제된댓글

    저는 어릴때부터 같이 놀던 친구 있는데요.
    아빠 친한 친구분 아들이라 계속 만났고 클 때까지 계속
    제일 친한 친구였어요.
    결혼 때가 되자 서로 안 만나고 연락도 안 하게 되던데요.
    자연스레 그렇게 되는 게 맞는 것 같고요.
    남친이 있어도 계속 만나게 되는 정도의 관계라면
    그 아이와 사귀어야 되는 거 아닌지...

  • 10. 낚시?
    '17.5.13 5:58 PM (178.190.xxx.36)

    미친 ㅉㅉㅉ.

  • 11. ...
    '17.5.13 6:18 PM (222.232.xxx.179)

    역지사지..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결혼한 남편이
    난 머리 산발에 트레이닝복으로 갓난쟁이 젖먹이고 동동거리고있는데
    오래전부터 알던 여사친이 안좋은 일 있다고
    불러내서 둘이 술 진탕 먹고 와 봐요

    난 남사친 여사친 안믿어요
    넖은의미의 어장관리 라고 생각해요

  • 12. ...
    '17.5.13 6:20 PM (222.232.xxx.179)

    어릴때 의지하던 고마운 남사친이랑 결혼하면
    완전 깔끔할텐데요

    남친은 무슨 죄..

  • 13. 남자의 결단력존경
    '17.5.13 6:32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어릴때 의지하던 고마운 남사친이랑 결혼하면
    완전 깔끔할텐데요

    남친은 무슨 죄..2222

  • 14. 바보심?
    '17.5.13 6:38 PM (183.98.xxx.142)

    남친 멋지네요

  • 15. 삼천원
    '17.5.13 7:1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본인만 모르는 제일 멍청한 행동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2715 초등학교 저학년 영어학원 고민 중이예요 1 영어학원 2017/05/28 953
692714 제주도만 와도 이렇게 좋은데,, 11 눈누난나나 2017/05/28 5,048
692713 이언주도 사줄만한 물건인지 과거를 캐봅시다. 5 어용시민 2017/05/28 2,182
692712 돈봉투 만찬' 감찰팀, 문제의 식당서 '오찬 조사' 논란 2 끼리끼리 2017/05/28 999
692711 휴일 도서관,젊은 부부, 애기들 4 soso 2017/05/28 2,954
692710 윽, 산책갔다 넘어지고 핸펀 깨졌어요.ㅠ.ㅠ 1 ... 2017/05/28 1,011
692709 만취한 남자의 사랑고백은 18 등신 2017/05/28 4,797
692708 남편 육아랑 집안일 문제 (제가 잘못한건가요?) 13 남편문제 2017/05/28 2,929
692707 영화 쇼생크탈출..감옥안의 삶이 우리현실 같아요!! 8 새로운 느낌.. 2017/05/28 1,324
692706 김치 기차게 맛있는 집 비결 14 . . 2017/05/28 6,521
692705 외국에서는 재채기하면 "bless you"라고.. 8 ㄷㄷㄷ 2017/05/28 3,901
692704 이언주 성공했네요 12 ㄱㄴㄷ 2017/05/28 5,451
692703 여러분이라면 어찌하실까요? 16 ㅏㅏ 2017/05/28 1,687
692702 이전 정권에서도 인사검증 청문회 문제있으면 대통 나오라 했나요?.. 1 베베 2017/05/28 376
692701 조성진 똘끼 있어 보이나요? 6 피아니스트 2017/05/28 3,630
692700 급질) 광화문 근처인데 어디서 유모차를 살 수 있나요? 6 ,,, 2017/05/28 881
692699 금반지에 기스요 3 ㅇㅇ 2017/05/28 4,164
692698 강남성모병원근처 6 도시락 2017/05/28 1,251
692697 아파트에서 개나 고양이 키우면 매매할때 잘안되나요? 9 .. 2017/05/28 1,954
692696 모르는 꽃 나무 풀 등 이름 알고 싶은데.. 25 모르는 2017/05/28 2,250
692695 드럼세탁기안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요 7 ㅇㅇ 2017/05/28 2,284
692694 베토벤 소나타인데 제목이 도저히 . .도와주실분 없으신가요? 7 궁금해요 2017/05/28 1,433
692693 ㅋㅋㅋ 저 오늘 친구만나러가요 6 난행복해 2017/05/28 1,449
692692 주말부부) 회식 후 문자없는게 일반적인가요? 22 구름에달가듯.. 2017/05/28 5,861
692691 여자 연예인 중 누가 가장 결혼 잘한 거 같나요? 41 결혼 2017/05/28 17,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