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 제사 음식 장만이나 명절 음식 장만 전적으로 며느리의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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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면 며느리들끼리 더 뭐라 하는데
참 억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자는 쉬고]

여자는 일해요..
먹고 자고 먹고 자고.
이런 결혼제도가 문제가 아니라 남편이 문제였어요.
이런 게으른 지 몸만 편하면 장땡인 남자랑 결혼하는게 아니었는데.. 후회합니다.

[아니요]

요즘같은 시대에 여자도 일하는데 같이하는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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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동서는 저에게 돈줍니다 돈받으니 혼자 일 다해도 일당반걸로 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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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멀리 살고 야근많고 동서는 시부모님 옆집이고 전업이라서 못가면 30만원씩 줬는데 하도 투덜대서 돈 한푼 안주고 과일 전 나물 사서 퀵으로 보냅니다. 10만원도 안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