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꾸미 시즌이라(저혼자만 ㅋㅋ)
자주 쇼핑 다니는데요
저 두곳에
사원모집을 하던데
이마트 경우에 7천얼마였고
트레이더스 경우에는 8천얼마까지도 있었어요(이 경우엔 일주일에 이틀 일하는 거더라구요)
시급이 너무 쎄서(이게 정당한거겠지만,,또 시급이 쎈경우 대개는 일이 빡세더라구요. 경험상...술집이거나..등등)
그 공고물을 한참을 봤는데
옆에 같이섰던 젊은남자들도(계단이 없어서 , 엘베 같이 기다렸거든요. )
그 공고물보고 시급 얘기하더라구요.
문재인이 시급 만원대 연다고..어쩌고 하면서
여기 학생들이 알바하기 좋겠다..이렇게 얘기하더라구요.
여기만 시급이 이렇게 쎈건지
다른곳도 요새 그런건지 갑자기 궁금해지더라구요.
시급 세다는 느낌 안 드는데요. 최저임금보다 몇백원 많은건데요
쎈거에요? 편의점 알바도 6500원 정도인데 7,8이 쎈거에요?
올해 시급이 6천얼마 아니던가요?
저만 쎄다 느낀게 아니라,,그 남자들도 쎄다고 했다니까요
쎈거아닌거같네요
시급7천원 주40시간 4주 일하면 110만원 조금 넘는데요?
8천원이면 130이 안되구요
센건 아니죠
시급이 쎄다구요?
7천, 8천 얼마가요? ㅠㅠ
정용진이슈?
저게 세대~~~
일이 얼마나 고된데.
전 원글님이 더 놀랍네요...
좋으시면 취업하세요.
여주라던데요.
http://job.incruit.com/jobdb_info/jobpost.asp?job=1705120022445
저거 월급으로 따져 보세요
트레이더스면 몸쓰는 일인데
저거 100만원 초반일껄요
저기서 4대보험도 뗄텐데..헬입니다.요
시급이 쎄다니요..
원글님은 마트가서 절대 친절을 요구하지 마시길..
그돈에 남 비위까지 맞춰봤어요?
아님 말을 마세요
아는엄마 마트에서 몇년 일했는데 자긴 겉만 멀쩡하지
속은 다 골병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맨날 아프다고.
일이 무척 고되대요.
이거 정원이들의 문님 정책에 반대하는 신종 전략아니겠죠?? 너무 상식외 글이고 아래에도 정규직화가 역차별이라는 글도 있고. . 제가 의심병이네요ㅜ
버러지들 같아요.
지들은 정규직이라 그심정 모르나보네요
시급이 너무 낮다고 말씀 하시는 줄 알았어요
원글 해맑네 ㅎ
원글님 가족분들은 시급 얼마 받고 일을 하시길래 그러시는지 ㅠㅠ
제 직원들은 시급 만원, 구천원이에요. 이미 일년 넘었네요.
알바라도 식비지원, 교통비지원, 명절비, 휴가비 다 주구요.
지난 달까지 거기서 일했어요.
시급이 최자임금에서 800원인가 더주죠. 그 금액 더 주는것도 주휴수당이라고해서 지각 조퇴 결근없이 주 5일 일했을 경우만 그 금액이구요.
일은 상상 초월이예요.
저는 충동적이고 즉흥적으로 시작했었는데... 오마이갓...
거기서 4대보험 다떼면 백만원하고 얼마 더 받아요. 아침 6시부터 시작이니 집에선 5시엔 가야지 여유있게 도착하고 준비하는데 젊은 남자애들도 후덜덜하는 몸쓰는 일이예요. 저는 오기로 버티긴했는데 제 뒤로 온 스물셋짜리 남자애들은 이틀도 못 버티고 그만둬요.
거기에 있는 물건 모두 손으로 정리해 두는거에요.
제일 무거운게 생수, 음료,맥주, 2키로짜리 간장 고추장 몇개씩 들어있는 박스를 팔레트 위에 옮겨 정리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마트와는 일의 성격 자체가 달라요. 게다가 1년 딱 쓰고 재계약없이 내보낸다는 계약입니다. 팔팔한 육체만 딱 쓰고 새로운 힘으로 수혈받는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