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매수하려고 하는 집 소유자가 현재 외국 체류중이라고 해요
집을 내놓고 나갔는데... 어머니가 대신 일처리를 한다고 하십니다
저희도 집을 사 놓고 외국을 나가야 하는 입장이라... 시간은 촉박하고
마땅한 집은 구해지질 않아서... 이 집으로 맘이 기울이는데...
저희 엄마께서는 반대를 하세요... 매도자 없이 매매계약하면 위험하다고요
필요한 서류는 매도인 어머니가 갖고 있다고 하시는데...
매도용 인감 증명서는 본인이 직접 떼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거기에 매수인 주소랑 인적사항이 들어갈텐데...
그리고 어머니께 위임한다는 위임장을 영사관 통해서 보낸다는데...
이런 상황에서 매수를 해야 하는지... 너무 위험한건지... 알고 싶어요
저희도 시간이 너무 없어서... 하루하루 피가 말리는 상황이예요..ㅜㅜ
참, 매도인은 신원이 확실하대요..
국내 3대 대형병원 의사인데... 네이버 검색해보니... 나오더라구요...
집안이 의사집안이라서 대리인 어머니도 강남 비싼 아파트 거주중이더라구요...
부동산에선 이런 인적사항 말해주며 안심하라고 하는 상황이구요....
여러 고견들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