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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같이 눈물 많이 나는 분도 있나요?

... 조회수 : 1,924
작성일 : 2017-05-12 15:04:27
문대통령 선거 전날 유세현장 가서도 울고
투표하러 가서도 눈물 나고 손도 벌벌 떨면서 투표하고
당선확정될때
다음날 청와대로 출근할때 기자회견할때
등등등
인터넷으로 기사들 볼때
82에서도 문대통령 관련 글들 볼때
수시로 눈물이 나와요ㅠ
오늘도 지금 국정교과서 폐기한다는 뉴스보고
또 눈물이 나네요.
뭉클하고 심쿵하고ㅠㅠ
오늘쯤이면 나아질줄 알았는데
여전하네요ㅠㅠ ㅎㅎ
언제쯤 무덤덤해질지...
아직도 보이는 뉴스들이, 문재인 대통령을 시작하는 뉴스들이 꿈만 같아요.
쌓인 한이 너무 많았나봐요ㅜㅜ
IP : 110.70.xxx.21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2 3:05 PM (182.226.xxx.163)

    뉴스보고 울컥..눈물핑..그러고있어요..

  • 2. ....
    '17.5.12 3:06 PM (39.121.xxx.103)

    저요...요즘 매일 울어요...감격스러워도 이리 눈물이 나네요..
    잘해나가시는 모습보며 매일 수도 없이 울컥해요..
    며칠새 몸무개가 빠졌더라구요..ㅎㅎ

  • 3. 문 지지자들
    '17.5.12 3:07 PM (125.129.xxx.27)

    정도의 차이지 많이들 그럴 거에요.

  • 4. 디자인플랜
    '17.5.12 3:08 PM (121.65.xxx.196)

    매일매일 감동이라 .....저도 울어요~

  • 5. 내가
    '17.5.12 3:11 PM (121.131.xxx.167)

    이럴줄은 꿈에도 몰랐답니다~~
    바보가 된거 같습니다ㅠㅋ

  • 6. .....
    '17.5.12 3:11 PM (211.48.xxx.193)

    저도 울컥..

    많이들 그리하셨을거에요.

    정치에 전혀 관심없는 제 친구들도

    톡으로 서로 문대통령 얘기하기에 바빠요

  • 7. 저도 그랬는데...
    '17.5.12 3:11 PM (221.142.xxx.27) - 삭제된댓글

    2012년 대선과 세월호 사고 이후 눈물이 시도떄도 없이 났는데,
    엊그제부터는 그냥 어꺠춤만 덩실덩실 납니다.

  • 8. ...
    '17.5.12 3:11 PM (1.231.xxx.48)

    원글님 글 보니 또 눈물이 나려 하네요.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고
    해외정상들도 우리나라 업신여기지 못하는 걸 보니
    감격스러워서 눈물 나고

    어제는 아베에게 위안부협상 일침 놓은 거랑
    세월호 재수사하라고 지시했다는 기사 읽고 울고

    아까 오전에도 82 올라온 김형석님 글 보면서 울고...

    대통령이 일하는 거 보면서
    감격해서 우는 국민은 우리나라뿐일 거에요ㅠㅠ

  • 9. 좋은하루
    '17.5.12 3:11 PM (49.165.xxx.113) - 삭제된댓글

    방금 우리 남편 훌쩍이다가
    우리 이젠 그만 울자 이러고
    병원갔음

  • 10. 매일매일
    '17.5.12 3:12 PM (116.36.xxx.104)

    가슴이 벅차오르고 그냥 웃음이 나고 밥을 먹지 않아도 배부르고 행복합니다.
    문재인대통령 그 소리가 느무 듣기 좋아서 실실대네요.

  • 11. 나무
    '17.5.12 3:17 PM (175.223.xxx.44)

    저도 그래요... ㅎㅎㅎㅎㅎ


    근데요.. 저는 40대 후반 남자라는 거예요. ㅎㅎㅎ

    사무실에서 뉴스 보면서도 흐뭇....찔끔..... ㅎㅎㅎㅎ

  • 12. ..
    '17.5.12 3:21 PM (210.90.xxx.19)

    저는 조울증 같아요
    울다 웃다...
    달님 보면 너무 좋은데 또 꼭 지켜드려야지 싶어서 울컥하고
    그래도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 13. 여운
    '17.5.12 3:23 PM (182.231.xxx.53)

    영화관에서 광해를 보신후 자리를 옮기지 못하시고 남몰래 울고 계시던 문재인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서거하신후 에도 울지 않으셨는데 결국 눈물을 흘리신.. 그 모습을 보고 난후에는 생각날때마다 주책맞게 눈시울이 뜨거워 지는걸 어쩔수가 없어요.. 어떠한 상황에도 믿고 지지하겠다는 다짐으로 맘을 다잡곤 합니다.

  • 14. 유세는 못 갔지만
    '17.5.12 3:24 PM (116.84.xxx.7) - 삭제된댓글

    요즘 엄청 울어댑니다
    대통령님이 좋아서
    반면...왜 노대통령은 못 지켜드렸을까 하는 회환과
    여러가지가 복합되어서 울어대네요

    하나 분명한건 기쁨의 눈물 감사의 눈물 입니다

  • 15. 유세는 못 갔지만
    '17.5.12 3:24 PM (116.84.xxx.7)

    요즘 엄청 울어댑니다
    대통령님이 좋아서
    반면...왜 노대통령은 못 지켜드렸을까 하는 속상함과
    여러가지가 복합되어서 울어대네요

    하나 분명한건 기쁨의 눈물 감사의 눈물 입니다

  • 16. 저도
    '17.5.12 3:25 PM (175.196.xxx.213)

    원글님 제목보고 눈물나네요 ㅠ
    감사합니다 다행이 하늘이 우리나라를
    버리지않으신듯ᆢ
    잘해도 우찌 저리 잘할까
    믿음직하고 강직하고 멋있고
    따뜻하고 실력있고 뚝심에
    변함없어보이고 아이고 ㅠ

  • 17. 쭈글엄마
    '17.5.12 3:26 PM (39.7.xxx.172)

    어느 한분이 생각나서 더그렇네요

  • 18. 저는
    '17.5.12 3:35 PM (220.118.xxx.84) - 삭제된댓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한다는 브리핑 보고 울었어요. 유튜브보니 광화문에서, 광주에서 등등 곳곳에서 시민들이 합창하는 영상보고 가슴아파 울었어요

  • 19. ^^
    '17.5.12 3:37 PM (121.183.xxx.138)

    계속 울고 있어요
    간절해서 그리워서 감격해서
    Tv에서 문대통령님께서 라는 소리 나오면 또 울컥하고
    가슴 벅차고 그러네요

  • 20. aa
    '17.5.12 3:43 PM (58.179.xxx.1)

    원글님 글 보고 또 눈물나요 ㅜㅜ

  • 21. phua
    '17.5.12 3:43 PM (175.117.xxx.62)

    저는 조울증 같아요
    울다 웃다...
    달님 보면 너무 좋은데 또 꼭 지켜드려야지 싶어서 울컥하고
    그래도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222

  • 22. 그저다안녕
    '17.5.12 3:54 PM (1.245.xxx.188)

    울다 웃다가 난리예요....ㅎㅎㅎ

  • 23. ...........
    '17.5.12 4:11 PM (58.237.xxx.205)

    울컥울컥,
    조마조마(저것들이 꼬투리 잡아 물어뜯을때 또 얼마나 더러운 짓을 할까.)

    꼭 지켜드릴거예요.

  • 24. 여기도
    '17.5.12 4:21 PM (222.111.xxx.47)

    저도 그 증세.. 제 친구도 같은 증세..
    2명 추가합니다.

  • 25. 저도
    '17.5.12 4:35 PM (175.119.xxx.167)

    그래요. 그동안 견뎌왔던 대통령님과 우리 어여쁜 님들 감사합니다.
    82도 얼마나 깨끗해졌는지 기분이 좋아요^^

  • 26. 동감이요
    '17.5.12 4:45 PM (175.115.xxx.92)

    잘키운 자식이 이보다 더할까싶은게..ㅎㅎ
    뿌듯한 감정을 주체할수가 없어요.
    저 몇일은 그냥 취해있을려구요~

  • 27. ㅇㅇ
    '17.5.12 4:47 PM (121.170.xxx.232)

    저도 울컥울컥 해요 ㅠㅠ
    뉴스보다가 좋아서 웃고 또 님들이 올려주신 감동적인 글이나 사진보고 또 울컥 ㅠㅠ
    서거하신 그분 생각하며 또 울컥.........

  • 28. 여기 글 보며
    '17.5.12 5:17 PM (59.17.xxx.48)

    또 울컥하면서 다 같은 맘이에요.옆에 티슈가 꼭 필요해요.

  • 29. 저도 그렇고
    '17.5.12 6:28 PM (221.149.xxx.212)

    저랑 같이 일하는 1년 선배도 그렇게 울어요.
    오늘도 퇴근전에 얘기하면서 문대통령님 얘기하면서 찔끔
    조국 민정수석 얘기하면서 찔끔...히유...우리가 그동안
    얼마나 서러웠었는지 억울했는지 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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