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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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교수 어머니 세금체납 이유
1. 바람의숲
'17.5.12 11:47 AM (125.134.xxx.70)더불어 중앙일보 아이 개~~
중지척!2. ……
'17.5.12 11:51 AM (125.177.xxx.113)정말 대단하시네요..
대부분 학교를 이용해 돈많이벌던데3. 중앙일보!
'17.5.12 11:51 AM (118.218.xxx.190)확!
버릇 못 버리지!!화ㄱ!4. 관음자비
'17.5.12 11:54 AM (112.163.xxx.8)오후 쯤 후원 계좌가 열릴지도....
웅동중학교에 후원계좌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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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발 뉴스 보고 저도 전화해봤더니, 현재 교장선생님하고 이사장님이 회의중이시라고 하네요.
오늘 오후정도에는 후원 관련 계좌가 열릴 것 같다고 하네요. 그리고 연락처를 한분한분 다 받아서 후원 계좌가 확정되면 문자라든가 전화 연락 등을 준다고 하니 뜻이 있는 분들은 전화해서 연락 달라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근데 사학법인이라 이제까지 한번도 후원을 받아 본 적이 없다네요. 대체 그럼 저 작은 학교에서 어떻게 학교를 운영한건지;;
오유에서 아까 본건데...
언론에서 기대한 반응은 '뭐!? 세금을 안냈다고!? 이것들도 다 똑같구만!!'이겠지만
현실은 '뭐!? 돈이 없어서 세금을 못냈다고?! 후원계좌를 내놔! 우리 이니 하고싶은거 다 해~'
라고 하는군요.
행동하는 양심이 되야겠습니다~5. 시민7
'17.5.12 11:54 AM (125.129.xxx.27)문재인 정부에 아주 어울리시는 분입니다.
괴담 파려다 미담 발굴했네요!!!6. 조국
'17.5.12 11:55 AM (175.213.xxx.30)불효 자식이네..
부모가 저 지경으로 살 동안 뭐했나?
암튼 앞으로 사학재단들은 상습적으로 체납해도 됨.
이니 정부에서는 괜찮다니..7. 모리양
'17.5.12 11:55 AM (220.120.xxx.199)저도 후원하고 싶어요~
8. 겸둥맘
'17.5.12 11:57 A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조수석님 사학재단 아들이라기에 금수저인가 했더니 민족사학 운영하는 청렴한 부모님의 아들이셨어요
잠시나마 오해한것 죄송합니다9. .............
'17.5.12 11:57 AM (175.192.xxx.37) - 삭제된댓글세금을 어떤식으로 때렸기에 수입이 저렇게 적은데 ..
10. 상습 체납
'17.5.12 11:57 AM (175.213.xxx.30)2100만원은 돈도 아닌 사람들이 후원 많이 하면 되겠네~
11. 후원금도
'17.5.12 11:59 AM (210.94.xxx.91)상한선 정해서 조금씩 받겠죠...
12. 룰루
'17.5.12 12:00 PM (106.243.xxx.197)전 후원금 자제했으면 좋겠어요
작은거라도 털사람들이 많은데 자칫 문제되서
조국 교수 내려오게 할까 무섭네요
그냥 좀 천천히 지켜보는게 어떨까요?13. 폴리
'17.5.12 12:01 PM (61.75.xxx.65)하여간 징글징글한 놈들이에요
섣부른 판단 안하고 기다리길 잘했어요
이제 전같은 실수 안해야죠 ㅡㅡ;;14. 와
'17.5.12 12:03 PM (1.230.xxx.4)정확한 정보 전달의 힘이 이렇게 크네요.
15. ....
'17.5.12 12:03 PM (61.101.xxx.111)어렵게 돈벌어서 장학금으로 써달라고 후원하는것 보면 다들 칭찬하던데 왜이리 비꼬는 댓글이 많나요?
가난하지만 민족사학으로 굳건히 버텨온 작은 사학에 후원은 당연한것 아닌가요?16. 나경원네
'17.5.12 12:03 PM (125.177.xxx.55)집 같은 비리 의혹에 교사의 내부고발 터지는 수준의 사학과는 어나더 레벨이군요 ㄷㄷㄷ
17. ....
'17.5.12 12:04 PM (129.21.xxx.175)수입이 78만원 밖에 되지 않는데 2천여만원 세금을 내야 하는 상황이 어떤 상황인가요?
조국이 법을 좀 아는 사람인데, 이런 상황을 수년간 방치한 이유는 뭔가요?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세금 청구액이 부당할 경우 이의신청을 해서 수정하는 것 역시 납세자의 의무입니다.
그냥 방치하면서 상습 고액 체납자 명단에 몇 년간 이름 올리고 있는 게 잘한 짓은 결코 아닙니다.18. 웃기는게
'17.5.12 12:05 PM (175.213.xxx.30)자신도 그 학교 이사였고, 부인도 지금 이사인데..
상습 체납을 몰랐을리도 없으면서..
이제서야 돈이 갑자기 생겨났나 봄.19. ..
'17.5.12 12:09 PM (223.62.xxx.219)돈벌이 학교가 아니었어요
역시 훌륭한 부모님 아래 훌륭한 자녀가 나오네요
조국교수님 경제적으로 어려우셨나봐요
나경원 사학이랑 비교하는 기사 떴네요20. ....
'17.5.12 12:10 PM (129.21.xxx.175)후원으로 해결하자는 분들은 정신 좀 차렸으면 합니다.
기부나 후원도 선별적으로 고민을 하면서 할 때 아름다운 것이지 무분별한 행위는 사회에도 해악을 끼칩니다.
그 학교 운영자들이 금치산자도 아니고, 대체 세금 보고도 할 줄 모르고 이의신청도 할 줄 몰라 수 년간 저런 상황을 방치한 게 동정의 대상인가요?21. ..
'17.5.12 12:10 PM (223.62.xxx.219)여기도 벌레가 꼬였네요
어려워서 세금 체납하는거랑 애들 돈벌어 째돌리는 비리사학이랑 그렇게 구별이 안되나요22. qas
'17.5.12 12:13 PM (175.200.xxx.222)129.21// 소득세가 아니라 재산세잖아요.
시골 임야, 도로, 전답이라 형편 어려워 내놨는데 잘 팔리지돼 않는대요.23. qas
'17.5.12 12:13 PM (175.200.xxx.222)소득세랑 재산세도 구분 못 하면서 비난하는 사람 많네요.
참 다들 잘나셨어요.24. 말이 안됨
'17.5.12 12:14 PM (175.213.xxx.30)2013년부터
2014
2015
2016
2017년까지
5년간이나 엄마가 이사장이고, 부인이 이사인 학교가 세금 체납중인데..
서울대 법대 교수라는 인간이 뭐했데요?
설마 2100만원 그 돈이 없을리는 없을텐데..
그러고서 무슨 자격이 있다고,
검찰개혁?
코메디다 ~~~~25. ....
'17.5.12 12:14 PM (129.21.xxx.175)"돈벌이 학교가 아니었"냐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학교던 아름다운 재단이던 뭐던 간에 납세와 관련해서 1년 수입이 78만원이면서 2천여만원 세금을 내야 할 상황을 방치했다면
관련자들은 처벌 받고
학교는 개혁을 해야지요.
그렇게 무능한 자들을 그냥 학교에 두면 안되요.26. 벌레들은
'17.5.12 12:20 PM (106.252.xxx.230) - 삭제된댓글밥먹어도 트집 잡을꺼야 아마...ㅎㅎ
27. ,,,,,,
'17.5.12 12:20 PM (129.21.xxx.175)"어려워서 세금 체납하는거랑"
무슨 말씀이세요.
1년 수입이 78만원 밖에 되지 않는데 2천여만원 세금을 내야 하는 상황이 정당한 상황이라고 생각하세요?
빚을 내서 세금을 내는 게 2000년대에 정당한 상황인 나라면 일찌감치 폭동이 일어났죠.
기사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학교 당국자들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혹은 무식해서 세금보고를 잘못했다던가 하는 경우일텐데요,
시골학교니까 아름답네 어쩌네 하고 찬양하며 모금을 할 문제가 아니라,
학교를 저런 상항에 방치한 학교 당국자들을 처벌하고 개혁해야 합니다.
상황 파악 좀 제대로 하시길.28. 홍감탱이 처벌이나
'17.5.12 12:21 PM (211.109.xxx.143)신경쓰죠?
문제 아무리 만들려고 해봐라
되는지?
ㅎ
후원계좌 열리면 저도 좀 하고 싶네요29. .......
'17.5.12 12:23 PM (110.70.xxx.146)학교는 돈벌이 수단이아닙니다.
경제논리를 똑같이 적용할 곳도 아닙니다
그렇게치면 전교 200여명인 저 학교 땅 싹 다 팔고
폐교해야지요
도서산간지역 작은 학교들 다 없애야할까요?
아니요.
학교는 기본적인 국민권리를 지키는
기본중의 기본인 곳이예요.
탈세도 아니고 떼먹는것도 아니고
작은 가난한 시골학교의 체납이
비리도 아니고요.
개혁을 할곳은 법조계를 개혁해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곳곳을 찾아서
앞으로 일률적인 법 적용으로 이러한 피해자가
없게하는 것이 개혁입니다.30. 175.200.xxx.222/
'17.5.12 12:27 PM (129.21.xxx.175) - 삭제된댓글비영리법인데요
31. 175.200.xxx.222/
'17.5.12 12:29 PM (129.21.xxx.175)비영리법인인데요
32. ,,,,
'17.5.12 12:33 PM (129.21.xxx.175)"학교는 돈벌이 수단이아닙니다."
그래서 비영리 법인을 위한 세법이 이미 있어요.
비영리 법인들이 다 빚 내서 세금내야한다면 이미 폭동 일어났죠.
조국 교수네 학교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일 가능성이 크며, 절대로 모금운동해서 돈 가져다 줘서 해결할 문제가 아닙니다.33. 175.213
'17.5.12 12:35 PM (27.117.xxx.252)쳐먹는 밥이 아깝다
34. 27.117.xxx.252 /
'17.5.12 12:36 PM (129.21.xxx.175)논리적으로 할 말씀이 없으시다고요. 잘 알겠습니다., 님 무식하면서 진영감정만 강렬한 거.
35. 짝짝
'17.5.12 12:36 PM (223.62.xxx.136)학교는 돈벌이 수단이 아닙니다~~~
36. ??
'17.5.12 12:38 PM (119.14.xxx.20)어째서 수입이 78만원밖에 안 되는 건지 상세내역을 밝혔나요?
상세한 근거를 밝혔으면 또 몰라도요...그냥 그렇다네, 믿어라...는 식의 근거 없는 일방적 주장은 역풍 맞기 딱 좋아요.
괜한 또 다른 골치 아픈 논란을 생산할 수 있고요.
사학들이 받는 국고보조금이 얼마나 많은데요?
학교는 등록금으로만 운영되는 게 아닙니다.
비리사학들이 금세 몸집 불리고 하는 게 그 때문이고, 그래서 그렇게나 몸을 던져 사학법 개정에 반대하는 겁니다.
모르겠어요.
제가 그 학교나 재단이 어떤 곳인지는 모르니 뭐라 말씀드리기는 어려우나, 정말 떳떳하다면 조목조목 근거를 들어 투명하게 밝히면 될 일입니다.
그냥 78만원밖에 수입이 없어 못 냈다네...란 말은 나 29만원 밖에 없소...와 뭐가 다른가요?
뿐 아니라 보통의 사학들은 다른 부수입들도 꽤 있어요.
만약 정말 그 재단은 그런 구린 구석이 하나도 없이 투명한 곳이라면, 그 때는 인정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사학 중 1%미만에 들 깨끗한 재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요.37. 어떻게
'17.5.12 1:12 PM (118.176.xxx.191) - 삭제된댓글저런 아들이 있었나 싶었는데 역시 올바른 부모님이 계셨군요. 역시 '누나 말해!'는 명불허전의 진리. 자식교육 이전에 부모인 내가 먼저 바로 서야죠.
38. 어떻게
'17.5.12 1:12 PM (118.176.xxx.191)저런 아들이 있었나 싶었는데 역시 올바른 부모님이 계셨군요. 역시 '너나 잘해!'는 명불허전의 진리. 자식교육 이전에 부모인 내가 먼저 바로 서야죠.
39. 바람의숲
'17.5.12 1:31 PM (125.134.xxx.70)조국교수 이사였다는 건 중앙일보 댓글 사건으로 촉발된 가짜뉴슨데
고거 가지고 장난치는 댓글도 보이네요.
수입에 대한 내용은 이미 상세하게 나왔는데
꼬투리 잡고 싶어서 계속 댓글 다네요.40. ㄹㄹㄹㄹㄹ
'17.5.12 1:48 PM (211.196.xxx.207)깡시골 3백명도 안돼는 학교에서 무슨 돈 나올 구석이 있다고 왜 수입이 78만원 뿐이냐니
수학여행비 안 떼먹고 야자비 안 떼먹고 교재비 안 떼먹어서 그렇겠지.
그간 상문고 비롯 온갖 사학비리 기사 터진 것만 봐도
이 정도 생각할 머리는 있어야지, 쫌?41. 175.213
'17.5.12 4:04 PM (122.38.xxx.145)내가 너 꼭 기억한다
김병기님 여기에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