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육감이 학부모들과의 자리 한번 마련하면 좋겠어요

... 조회수 : 981
작성일 : 2017-05-12 07:26:58
현장에서 얘기 좀 들어야죠
지방.강남.전국 각지의 다양한 사례들 모아놓고 교육현실 피부에 와 닿아야해요
특히 모든걸 만들어서 입에 넣어주는 컨설팅 업체 싹 망했음 좋겠어요
수능이나 내신은 어쨋든 직접 공부라도 하지 독후감까지 써주는거 다 사기잖아요
학종 종류가 많으면 많을수록 다 돈이예요 돈
진짜 자기 능력으로 준비하는 아이들이 피해보죠
IP : 220.84.xxx.23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12 7:44 AM (1.241.xxx.222)

    사교육없는세상 같은 데를 학부모 대표료 하는 건 반대예요. 조직화되서 입김이 쎌뿐. 틀리다는 게 아니라. 그분들 엘리트집단이예요. 공부 못하는 애를 둔 학습 부진아들 엄마들 그런분들 모시는게 훨 교육정책 본질을 반영될거예요

  • 2. ..
    '17.5.12 7:44 AM (223.62.xxx.110)

    학종컨설팅이란게 지들도 불법.비리가 많다는걸 알아선지
    등록도 안하고 음성적이라 단속도 쉽지 않습니다.지역카폐.블러그를 통해서 전화번호만 올려놓은 곳도 많고 심지어 대학원생이나 학종 합격했던 학생들까지 비교과 대행 아르바이트로 난리도 아닙니다.과외보다 쉽게 고수익올릴수 있기때문이죠.몇군데 전화만 돌려봐도 알수있습니다.스스로 하지않은 가짜스펙이 생기부에 올라가고 공정하지 않고 상상이상의 비리가 만연하기 때문에 학종반대인겁니다

  • 3. 그리고
    '17.5.12 7:45 AM (1.241.xxx.222)

    입시왕이든 입시컨세팅하고 학교잘 나온 사람들 교육정책 입안하는 거 반대에요. 입시가 고등학교 존재이유아니저나요

  • 4. 00000
    '17.5.12 7:47 AM (211.36.xxx.119)

    이러니 단순하게 정시가답이에요
    수시컨설팅 또 돈인가요
    이거 이용안하고 대학가는사람들도 극소수있겠지오
    아이가상위1프로 엄마가 컨설팅샘처럼 똑똑하던지
    이도저도 아닌아이들 기회가 넘불공평해요

  • 5. 도전2017
    '17.5.12 7:47 AM (124.54.xxx.150)

    각 학교에서 먼저 학부모들 모아놓고 의견을 수렴하고 그 학교 대표들을 지역별로 묶어 만나고 이런과정을 좀 여러번 했으면 좋겠네요. 아이들의 의견도 좀 들을수 있으면 좋겠구요. 교육은 특히나 위로부터의 개혁이 아니라 밑에서부터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6.
    '17.5.12 7:48 A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

    저번에 나향욱인지 교육정책개발 연구원
    개돼지 발언한사람?

    그 사람이 말한 딱 개돼지 만드는 정책

    = 대입수시, 로스쿨, 행정고시폐지

  • 7. ....
    '17.5.12 7:52 A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모두가 대학을 가게 만들고 대학을 평준화 시키고 대학 서열을 없어면 되겠네요.
    어떤정책을 펼쳐도 내 아이에게 맞는 전형 내놔라 할테니 이 방법ㅂ밖에 없는거죠.
    저는 이거 주장하면 끊임없이 제기 관련기관에 주장하겠어요

  • 8. 점세개
    '17.5.12 7:53 A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모두가 대학을 가게 만들고 대학을 평준화 시키고 대학 서열을 없애면 되겠네요.
    어떤정책을 펼쳐도 내 아이에게 맞는 전형 내놔라 할테니 이 방법밖에..

  • 9. ㅡㅡ
    '17.5.12 7:58 AM (125.176.xxx.13)

    아이들 의견도 중요할듯해요
    최근에 입시를 겪어본 아이들요

  • 10. 정답
    '17.5.12 8:11 AM (218.236.xxx.162)

    모두가 대학을 가게 만들고 대학을 평준화 시키고 대학 서열을 없애면 되겠네요.
    어떤정책을 펼쳐도 내 아이에게 맞는 전형 내놔라 할테니 이 방법밖에..22222

  • 11. ...
    '17.5.12 9:18 AM (1.227.xxx.17)

    교육감, 자기 듣고 싶은 말만 들을 거예요..
    자칭 진보 중 이렇게 꽉 막힌 사람들 있죠(보수 중엔 더 심하지만..)

    자기 이상을 절대 포기 안 할 거예요..

  • 12. 아 정말...
    '17.5.12 11:27 AM (14.39.xxx.141)

    전문대 애들이 써주는 자소서를 몇백을 내고 사서 학종 원서 쓰고 그게 합격하는 더러운 진실....
    그걸 아무리 얘기해도 계속 컨설팅 업체에 몰리는 학부모님들...
    답답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4251 안에서 새는 목사 밖에서... 8 ... 2017/09/01 1,683
724250 남편이 1박으로 출장 갔는데 소식이 없네요 6 ..... 2017/09/01 2,194
724249 피부가 노란 사람은 검은색이 안어울리네요. 16 남색 2017/09/01 7,020
724248 새벽 라디오 듣다가 도끼병 사연듣고 아연실색 44 흠흠흠 2017/09/01 23,221
724247 세훈이와 붐붐 4 ㅅㅈ 2017/09/01 1,383
724246 배때기 부른 방송인, 연예인들 13 ... 2017/09/01 6,474
724245 목 안쪽에 몽우리가 점점 부어올라요. 응급실 가야 할까요. 4 .. 2017/09/01 2,354
724244 경제적 문제. 이혼을 권해야 하는게 정답인가요? 17 .. 2017/09/01 4,935
724243 구글 플레이에서요 2 플레이 2017/09/01 599
724242 숭의초 재벌손자 아직도 잘 다녀요? 진심궁금 2017/09/01 817
724241 kbs mbc 파업을 지지합니다. 5 방문진 2017/09/01 484
724240 원세훈 징역 4년 불복 대법원 상고 밝혀 (feat 무죄선고했던.. 7 ... 2017/09/01 1,459
724239 초4 남아 볼에 오돌토돌 뾰루지.. 1 초4 2017/09/01 1,015
724238 중학생대상 모의유엔대회요.. 9 .. 2017/09/01 1,862
724237 된장 어느제품이 맛있나요? 8 궁금 2017/09/01 3,157
724236 집에 모기 비슷하게 생긴놈 뭘까요 1 .. 2017/09/01 673
724235 중개수수료에 대한 사실 6 2017/09/01 2,464
724234 아들이 저때문에 동생을 괴롭히고 때린다네요 18 인생은고행 2017/09/01 5,700
724233 대한민국 판사 수준 6 ... 2017/09/01 1,686
724232 학종폐지가 1순위이다 22 학종은사기 2017/09/01 2,426
724231 압구정현대백화점 식당가 맛집이요? 4 sss 2017/09/01 3,145
724230 유럽은 생선이 맛이없나요? 20 궁금 2017/09/01 5,740
724229 홈베이커 경력이 긴데 자격증 독학될까요? 3 da 2017/09/01 1,015
724228 어머님이 사시는 집이 남편 명의인데요. 10 ㅇㅇ 2017/09/01 5,413
724227 쿠팡 창이 자꾸 열려요 4 짜증 2017/09/01 1,035